사회인식에 따른 무조건적인 대학입학 대학진학실태 대학진학률 학벌주의

대학입학적격자 선발기능이다. 이것은 대학입학 적격자란 대학에 진학해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이수할 적성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둘째, 중등학교 교육 방향 설정기능이다.이것은 대학입학시험제도가 어떻게 수립 운영되는가가 고등학교를 비롯한 하급 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입학시험의 기준과 적용방식은 곧바로 고등학교 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바꾸어 놓는 역할을 하게 된다. 셋째, 사회 경제적 지위형성 기능이다.

따른 부모들의 사교육열을 소재로 현실을 풍자한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가 나올 정도다. 부모들은 경제력이 허용하는 한계까지 자녀의 사교육에 투자하여 소득에 따른 사회계층간 사교육 비가 2006년 10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보고서나 나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교육부는 공교육정상화를 위하여 3불정책 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말한다.이나 EBS강의, 논술, 내신 강화 등의 정책을 내 놓고 있다. 하지만 이 정책들의 효과에

대학내실화’가 아닌 ‘우수학생 선발’에 맞추고 있음.ꋼ 초․중등 국제학업성취도는 ‘최상위’이지만 대학평가는 ‘최하위’를 나타내고 있음ꋼ 사교육의존도가 높은 수능 점수가 대학성적과 상관없거나 오히려 성적저하를 초래함.4. 사교육으로 인한 불평등 구조 고착화ꋼ 가정의 경제적 배경에 따른 대학진학률 결정1) 관리직 : 기업체 경영중(5인 이상 고용), 기업체 간부(부장 이상), 고급공무원(중안관서 과장 이상), 사회단체 간부, 군인(영

사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 역시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약간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옛 것들을 수정해 나가고, 또한 새로운 교육방법들을 사용하면서 대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직 새로운 것과 옛 것이 온전히 조화되지는 못했는지 모두가 만족할만한 성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현재에도 그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 여겨지는 정책들은 끌어안고 가야겠지만,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면서 시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사회적 중요성을 알고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 중산층 학생과 전혀 그렇지 못한 빈곤층학생들을 같은 기준으로 교육시킨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인문계학교가 대우받고 실업계학교는 무시당한다. 게다가 실업계학교는 직업적 훈련의 산실로 만들어진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문의 전당인 4년제 대학 진학을 목표로 교육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제 중고등학교 교육에 있어서는 다양한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