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을 온라인까지 인터넷의 새로운 공간 학과 인터넷 클럽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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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을 온라인까지 - 인터넷의 새로운 공간
학과 인터넷 클럽을 중심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과생활도 새로운 체계가 잡혀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될 즈음, 인문대 내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이루어지던 과거의 학과 생활이 온라인상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싸이월드’ 라는 사이트에 클럽을 만들고 부터였다. 이제 갓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들을 포함한 모든 재학생들은 서로를 알기 위한 탐색전에 돌입했고 각자의 탐색전은 조심스레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인터넷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에 따라 클럽의 회원 수는 학기 초에 가장 많은 오름세를 타고 그 안에서 우리는 글을 등록하기 보다는 상대방이 등록해 놓은 글들을 읽으며 학과와 서로간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에 클럽을 이용 한다고 볼 수 있다. ‘싸이월드’라는 사이트의 특성상, 개인의 미니홈페이지 까지 들여다 볼 수 있으니,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성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쯤이야 쉽게 알아 낼 수 있는 좋은 정보 제공처가 된다.
우리 고고문화인류학과의 클럽은 2006년 4월에 개설 되었으며, 처음 신설되었을 당시에는 학생회의 공지사항이나, 행사 후에 등록되어지는 사진들, 그리고 우리 과의 분과 동아리 게시판에 올려지는 글들이 대부분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06년도 학과회장이었던 정상민 군이 클럽을 개설하면서 클럽장까지 역임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클럽의 공지 사항이나 글들도 대부분 학과의 공식적인 행사들과 관련된 글이 많았다. 클럽의 활동이 그다지 활발하지 못했던 것도 바쁜 학생회장이 클럽장을 맡게 되었던 영향이 있었지 않았나 싶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서 07년도의 새 클럽장은 평소 인터넷에 관심이 많고 인터넷 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03학번 @@@ 군이 맡게 되었다.
“약간은 형식적이고 재미없던 클럽을 친근하게 만들고 싶었다. 과라는 큰 타이틀이 중심이 아니라 과 소속원 각개인 소소한 모습이 중심이 되어 그 모습을 담고 싶었다.” -클럽장 @@@군-
클럽장은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게시판을 신설하여 누구나 이름을 밝히지 않고도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 혹은 고민거리들을 스스럼없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였고, ‘투데이고고‘라는 게시판은 위트있고 유머러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클럽장이, 직접 우리 학과내의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기사화 시켜 글을 올림으로 인해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자아내었고 하나둘씩 투데이고고 게시판에 올라갈 법한 이야기들을 찾아내기 위해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또한 우리학과 내에 있던 ’고고학‘과 ’문화인류학‘ 두 분과에 한했던 분과 동아리 게시판에는, 이들 두 동아리 이외에도 평소 학생들의 관심과 열성에 의해 활동되어 왔던 축구동아리 ’에쿠스‘까지 영역을 넓히게 되었고, 이에 질세라 작은 소모임 정도로 인문대 소운동장에서 활동하던 농구동아리도 클럽 게시판에 의해 ’마이바흐 윈디‘ 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고고나이트‘라는 게시판을 생성시킨 것도 재미있는 클럽 활동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직장인들에게 회식 자리가 근무의 연장이라고 하듯이, 학생들에게 방과 후의 인터넷 활동 역시 학교생활의 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클럽활동은 글을 게시하고, 게시된 글을 읽고 보는 시스템 이외에도 서로 쪽지를 주고받거나 대화를 할 수 있는 등, 전화나 문자 이상의 의사소통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학교 내에서 서로 마주치고 인사를 주고받는 것만큼 클럽 내에서 서로의 글에 댓글을 달아 주는 등의 반응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같은 학과라는 소속감을 표출시켜 준다. 게시판에 자신의 글을 등록하고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글의 조횟수를 체크하면서도 과 내에서 자신을 향한 관심도를 측정하며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렇게 인터넷상의 행위에도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 하게 되었다.
이렇듯 온라인상의 행위가 오프라인의 행위만큼 중요하게 인식되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온라인상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게 된다.
오프라인의 활동이 온라인상에서도 활발히 이루어 질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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