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정과 공화정, 그 선택의 기로에 선 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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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제 1.
Ⅰ. 들어가는 글 - 마키아벨리가 살던 당시의 이탈리아 정치 상황
Ⅱ.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 1 - 군주주의자,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통해 본 마키아벨리)
Ⅲ.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속에 숨겨진 진실

발제 2.
Ⅰ.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 2 - 공화주의자,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를 통해 본 마키아벨리)
Ⅱ. 마키아벨리의 혼합정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혼합정의 비교
Ⅲ. 현실정치에 적용해 본 마키아벨리
Ⅳ. 결론 - 공화주의적 이상을 가졌으나 현실정치를 가장 중시한 마키아벨리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 마키아벨리가 살던 당시의 이탈리아의 정치 상황

마키아벨리(1469 ~ 1527)가 살았던 15세기 후반의 이탈리아는 대내적으로는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베네치아, 교회 등의 4~5개의 왕국으로 분열되어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고 있었다. 시대상으로는 르네상스 시대로, 중세의 신 중심의 사고에서 근대의 인간 중심의 사고로의 가치의 이동이 있었던 시대였다. 하지만 이는 표면적인 현상일 뿐 엄청난 위기와 투쟁이 공존했던 격동의 시대이기도 했다. 그 와중에 마키아벨리는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당시의 피렌체는 공화정체의 국가였고, 마키아벨리 또한 29세가 되던 해인 1948년에 피렌체 공화정의 외교 업무를 담당하는 직책을 맡게 되기도 한다. 물론 피렌체의 공화정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에는 사회 각계의 불화와 갈등이 끊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당시는 정치사적으로 민족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근대국가의 형성기로서 각각의 국가들이 자국의 운명이 그들의 손에 놓여 있었으나, 이탈리아는 예외적으로 여전히 통일된 민족국가가 형성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탈리아 지도자들에게는 이탈리아의 이러한 분열상을 수습하고 정리하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고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맞물려 나온 것이 마키아벨리의 사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
1512년, 에스파냐군은 이탈리아에 있던 프랑스 군대를 몰아내고 피렌체를 공격하게 된다. 피렌체는 에스파냐군의 공격에 항복하게 되고, 결국 피렌체에서는 공화정이 무너진 후 메디치 가문의 왕정이 복원되기에 이른다. 마키아벨리는 공직에서 추방되었고, 메디치가를 몰아내려는 음모에 가담했다는 혐의까지 받게 된다. 마키아벨리는 공직에 다시 복귀하기 위하여 새로운 군주에게 정치에 대한 조언을 하는 형식을 취하는「군주론」을 집필하였으나, 다시 복귀하지 못한다. 그 후 은둔생활을 하던 마키아벨리는 복귀된 군주정을 반대하는 공화주의자들이 많이 있는 인문학회 모임인 '루첼라이 정원의 모임'에 참가하면서, 인민의 자유와 정치참여를 존중하는 공화정을 주창하는「로마사 논고」를 집필하게 된다.
물론「군주론」과「로마사 논고」에 나타나 있는 마키아벨리의 상반된 사상에 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일반적으로 마키아벨리는 공화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군주론은 군주정에 대한 옹호를 전제로 하는 반면, 로마사 논고에서는 공화정이 바람직한 정치제도의 기본 모델이라는 입장을 취한다. 이 상반된 두 입장 중에서 마키아벨리가 정말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정체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을 내리기 전에 우선 마키아벨리의 각 저서에 나타나 있는 각기 다른 정치사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비판적 시각으로 마키아벨리를 고찰해 본 후, 두 저서는 대립되는지 아니면 교점이 존재하는지, 마키아벨리의 그 본심에 대하여 나름의 결론을 내려 보고자 한다.

Ⅱ.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 1
- 군주주의자,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통해 본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는 군주에게 이탈리아의 통일과 안정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한 조언을 하는 형식으로 주장을 전개해 나간다. 그는 군주론에서 강력하고 전제적인 군주의 모습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이탈리아의 위기를 해결하려 한 듯하다. 사회 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사람은 군사력과 지도력을 가진 전제 군주라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마키아벨리는 사회 혼란의 해결점을 강력한 군주에서 찾았다.
이상적 군주와 군주국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논의는 크게 네 가지 내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군주국과 통치권의 종류와 그 유지 방법, 둘째는 군주국이 지녀야 할 완벽한 군대, 그리고 셋째는 군주의 인물됨이나 백성에 대한 처신에 관한 조언이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종합하여 마지막에는 이탈리아의 현실에 적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1.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강정인외 역주, 까치글방(2008).
2.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신복룡 역주, 을유문화사(2007).
3. 니콜로 마키아벨리, 「로마사 논고」,강정인·안선재 역주, 한길사(2003).
4. 모리치오 비롤리, 「공화주의」, 김경희 역주, 인간사랑(2006).
5. 강정인 외, 「서양 근대 정치 사상사」, 책세상(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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