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사회] `XX녀`와 인터넷

와 `안되는 게 없는` 인터넷 문화가 결합해 빚어낸 사회현상이라는 것이 이날 방송의 결론.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00녀 신드롬`은 계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 = 방송장면)TV리포트 윤현수 기자vortex7231@yahoo.co.kr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 인터넷 상에는 항상 ‘xx녀’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된장녀 비판에 대항하여 고추장남, 된장남 이라는 일부 남성을 지칭하는 단

XX녀’ 시리즈는 지금도 인터넷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개똥녀 사건’이나, ‘압구정의 월드컵녀’ , ‘시청녀’ 사건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사진들이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수많은 사례들은 수십 줄의 긴 글보다 몇 장의 사진이 훨씬 더 강력한 메시지를 만들어내는 본격적인 영상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뚜렷한 징후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www.cjycjy.org - 참여민주주의와 생활 정

XX녀’라고 명명된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은 이슈화만 되면 관련된 단어와 함께 ‘XX녀’라 불리는 일이 많다는 점이 여성을 쉽사리 대상화할 수 있는 권력을 남성이 보유하고 있는 현실의 반영이라는 지점이 논의되었다.4.2.3. 왜곡성 앞뒤 맥락을 자르고 정보를 왜곡시켜 재생산하는 인터넷 문화도 지적되었다. 본 사태가 사회적인 이슈로 발전하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한 문제의 사진(루저 발언 캡쳐 사진)은 대화의 앞뒤 맥락을 자르고 정보를

인터넷정보센터,2001년,12월)으로 전체 인구의 약 56.6%를 차지한다. 10년 후 지금과 앞으로도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가상공간에서는 수많은 다양한 정보로 지식을 쌓을 수도 있고, 전자상거래를 통하여 상품이나 정보를 거래할 수도 있으며,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하여 타인과 교류하며 가상적 사회활동을 할 수도 있다. 인터넷의 이와 같은 뛰어난 기능으로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에 있어서 폭넓게 인터

와 좋은 SNS를 구분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SNS를 나쁜 것과 좋은 것으로 분리해낼 수 없기 때문에, SNS 활동 자체를 진보나 보수로 규정하려는 시도도 생산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SNS를 지배하는 민주주의는 산업사회의 원리를 구현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민주주의가 바로 ‘소비자 민주주의’이다. 소비자의 주권을 주장하는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의 산물이다. 이른바 후기자본주의라고 불리기도 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