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녀에 대한 비판을 반대하는 여론

된장녀’로 언 어적 순화가 되었다는 것도 있다.이 후, ‘된장녀’ 논란을 시작으로 여러 단어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고추장녀의 경우 에는‘된장녀’에 대한 사회적 비판여론을 의식해 반론적 성격으로 제시한 면이 크다. ‘고추장녀’란 단 한 가지 목표달성을 위해 문화생활은 고사하고 외모조차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그 일에만 매진하는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의 여성을 말한다. 반면 ‘고추장남’은 한마디로 경제적 능력이 없고 자기 관리를

대한 진정한 비판적 대안의 제시나 도전 등 직접적인 자세를 취하기보다 대중문화를 그림의 소재이자 정보로써 이용하는 중립적 입장에 서있으며 소비문화에 굴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세상 속에서 소통을 하고 싶어 하고 예술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일에 몸을 던진 낸시 랭은 “내 삶이 DVD라면 난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DVD가 되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낸시랭의 접근방식은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의도에서 나오는 것이다.

대한 기존의 인식(현모양처, 가정주부)에 반하는 모습에 대한 무차별적 비판을 가하는 도구로서 사용되기도 했는데, 특히 00녀 시리즈의 대부분 발단이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인터넷의 확산으로 대표될 수 있는 정보화가 이런 된장녀 논란의 발생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떠한 사회적 현상이 대중화되려면 그 현상의 내용들이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고 공감대가 형성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정보화 시대의 인터넷의 확산

비판하는 양비론만이 일반적이었을 뿐,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대책을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반면, 블로그 상에서는 여러 가지 분석이 등장했다. 특히, ‘루저의 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각종 게시판에서는 ‘루저’ 발언자 본인이나 ‘된장녀’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던 데 반해, ‘루저의 난’ 사태 전반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글들은 대체로 ‘루저’들의 행태나 그로부터 나타난 사회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이 공통적이었다.4.1. 마녀사

대한 정당한 비판에 재갈을 물리려는 ‘반 촛불법안’으로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려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최씨의 자살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관련법 개정을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야당이나 시민단체가 ‘사이버 모욕죄’를 반대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만 있지 악플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고 극단적 자살로 이르는 비인륜적 악플행위를 조장하고 방치하겠다는 사회적 책임 회피일 뿐이다. 악의적이고 인명을 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