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 공신력있는 정보원을 비판없이 수용하는 사람들의 심리(미디어 헤게모니와 의제설정이론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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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연구실험의 설정

○ 헤게모니(Hegemony)
○ Wag the dog

Ⅱ. 이론적 배경

○ 바넘 효과(Barnum effect)
○ 생각의 오류 (사람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Ⅲ. 연구 과정

1. 연구 과정 및 내용
2. 연구 대상
3. 연구 절차
4. 연구 실행 결과

Ⅳ. 실험 결과 분석 및 결론
본문내용
Ⅲ. 연구 과정

1. 연구 과정 및 내용
사람들이 공신력이 있거나 전문성이 있어 보이는 사람의 말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따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검증하기 위해, 사람들이 역술인의 말을 듣고 그 말을 즉각적으로 수용하는지, 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 말에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2번에 걸친 실험을 통해 성립된다. 사전에 실험대상자 4명을 선정하였으며, 평소 타로에 관심이 많고 어느 정도 미신을 믿는 남녀 2명과 미신을 믿지 않으며 한번도 타로를 보지 않은 남녀 2명을 선정하였다. 우리는 미신을 믿는 집단을 A, 믿지 않는 집단을 B라고 분류했으며 성별은 남, 여로 표기하기로 했다.

이것을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미신을 믿는 집단 (A) 미신을 믿지 않는 집단 (B)
남(27세), 여(25세) 남(27세), 여(24세)

이 두 집단의 연령이 남녀끼리 서로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 타로를 볼 때, 사람마다 각자 다른 이야기가 오가게 됨을 연령의 통제로써 의도한 실험을 성립시키기 위함이다. 위 실험대상자들은 모두 졸업반이며, 작년부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이다. 만약 이들에게 우리가 타로를 보게끔 유도한다면 모두가 공통적으로 물어볼 만한 관심사가 필요했다. 그래서 실험대상 집단의 연령대와 현재 취업하지 못한, 공통적 조건을 갖춘 사람들을 선정했다.
또한 우리는 사전에 타로카페의 역술인을 만나 조원들의 얼굴을 확인시키고, 우리와 동행하는 실험대상자들이 나타나면 평소와 같게 타로점을 봐주되, 취업운을 물어보면 똑같은 말을 해달라고 하였다. 바로 모두에게 7월이 되기 전엔 취직이 어려울 거라고 말해주라고 했다.

점을 다 보고 나면 각각 모두에게 역술인의 인상에 대해서 물어보고, 점괘가 맞을 것 같냐고 물어보았다. 그리고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을 때, 실험대상자의 반응을 각각 살펴보았다.
또 이 실험 1달 후에 다시 실험 대상자들을 만나 근황을 살피면서 타로점을 보았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낸다. 이 때의 반응이 1달 전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실험 1 4명의 실험대상자들을 타로카페에서 점을 보게 한 후, 반응을 알아본다. (10/5/16)
실험 2 1달 정도 후 실험대상자들이 타로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응을 알아본다. (10/6/23)

이 연구를 통해 우리가 알아보고자 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 역술인과 같이 과학적 근거가 전무한 사람의 말도 무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
 실제로 역술과 같은 미신을 믿든 사람이든 믿지 않는 사람이든, 상황이나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 믿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 믿지 않는다고 말하더라도 결국 역술인의 말이 심리적 기제로 작용하여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연구 대상
<실험 1>의 경우 홍대의 유명한 ‘타로보니’라는 카페에서 실험을 실시했다. 우리 조는 실험대상자들과 각각 약속을 잡고 그들과 만나기 1시간 전에 우리끼리 만나 역술인을 설득했다. 사전에 전화연락을 하고 나서 방문했는데, 다행히도 흔쾌히 승낙을 해주었다. 실험대상자들은 조원들 개개인의 지인들이며, 카페 안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우리끼리는 서로 모른 척 하느라 굉장히 애를 먹었다. 처음에 A여가 들어갔고 그 다음에 B남, A남, B여 순으로 타로점을 보았다.
이 실험순서는 독립적으로 작용되고 실험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변인별 분석에서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미신을 믿는 집단 (A) 미신을 믿지 않는 집단 (B)
남(27세), 여(25세) 남(27세), 여(24세)

<실험 2>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한달 전 타로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다. 이 때 대상자의 현재 상태(취업 성공 or 실패)에 따라 대상자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공교롭게도 우리가 이 실험을 실시한 6/23까지 실험대상자 전원이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였다.

3. 연구 절차
<1차 연구기획>
 시간 :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오후 3시~5시 30분
 장소 : 홍대역 근처 타로카페 <타로보니>
 연구 방법
- 실험대상자 1인과 조원 1명이 동행해 미리 이야기해 놓은 역술인에게 타로점을 보고, 대상자가 출세운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듣고 난 뒤의 반응을 알아본다.

 관찰 시 주의하여야 할 사항
1> 실험에 대한 보안 강조: 잘 짜여진 실험 시나리오대로 된다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혹시라도 티가 난다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타로 결과에 대해 물어볼 때 아무렇지 않게 물어보고, 유도한다는 티가 나서는 안 된다.
2> 평소에 미신을 믿는 집단과 믿지 않는 집단의 반응 차이 분석 : 취업 준비생들에게 상당히 민감하고 부정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평소에 미신을 믿던 믿지 않던, 즉각적으로는 타로의 결과에 대해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실험대상자의 표정이나 행동의 맥락을 잘 관찰해야 한다.

 실험의 통제 요소 및 변인
‘역술인과 같이 과학적 근거가 전무한 사람의 말도 무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우리가 분류한 이 실험의 변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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