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카리타스에 의한 에로스, 필리아와 아가페의 종합

사랑은 율법의 어느 계율보다도 융통성이 있고 또한 더욱 깊은 요구를 한다.” 김희수 교수, 기독교윤리학, 천안대학교고 하였다. 로빈슨은 이 저서에서 플레처의 분석 방법이 ‘새로운 도덕’을 논증함에 있어서 ‘가장 타당한 것’ 이라고 말한다. 플레처는 이 책에서 인간의 도덕 판단의 문제에 있어서 상황윤리는 인간과 행위의 구체적 상황 속에서 각자의 양심적 결단에 의해 도덕적 판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또한 ‘사랑’(아가페적)만이

에로스-사랑의 대상은 아름다움이다.-사랑은 끊임없이 진리로 이끌어 주는 힘-사랑은 지상에서 천상까지 연속적-욕망은 말, 이성은 마부아리스토텔레스:필리아(친애)사랑의 대상으로 선과 쾌락이 있다.-쾌락에 의한 친애는 저급한 사랑.토마스 아퀴나스:카리타스(아가페)사랑은 본성적으로 선을 향하며, 최종적으로 신을 향하게 되어있다.카리타스적 사랑은 신만이 우선적 대상.카리타스적 사랑은 특별한 덕.쾌락주의Hedonism에피쿠로스학파-

사랑은 상대에게 표현되거나 표현되지 않는 욕구에 대한 자발적 반응이고, 셋째로 사랑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아주며 그의 개성을 존중하는 태도이다. 그리고 사랑은 이심전심으로 상대방이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상태(또는 행동)이다. 그래서 그는 사랑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얻는 유일한 길은 사랑의 행위에 있다고 하였다. 이 행위는 사상, 언어를 초월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고에 의한 지식, 곧 심리학적 지식은 사랑의 행위에 있

에로스가 태어났으니,그는 모든 신들과 인간들의 가슴속에 있는 이성과 지각 있는사고를 정복하고 사지를 나른하게 하는 자이니라. 테오고니아에로스가 창조신화의 초기에 나타나는 것이 그리스 창조신화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에로스가 존재하게 되면 그 후의 모든 생성은 사랑에 의한 것이다. 우주의 생성을 인간세상과 같이 사랑에 의한 결합의 산물로 보는 것이 전형적인 그리스식 사고다. 신화에서 나오고 있는 우라노스는 하늘 신

사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에드거 린턴과의 결혼을 결심한 캐서린을 보고 집을 나갔던 그가 3년 후 다시 돌아왔을 때 그의 사랑은 분노와 격분과 섞여 더욱더 강렬하게 변하게 되었다. 그의 사랑은 우리의 현실적인 상상을 초월하며 죽은 애인의 무덤을 파헤칠 정도로, 또 나중에는 캐서린의 영혼과의 만남을 위해 죽음까지 결심할 정도로 격렬해졌다. 결국 그의 사랑은 이제 아가페, 희생적인 사랑에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다.② 캐서린의 히스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