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백세희] AAA+ 자료[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 및 교훈, 시사점, 적용 계획[실천사항 -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주관적인 생각 및 평가, 생각에 대한 이유[Why?], 결론[긍정평가 or 아쉬운점], 인상깊었던 문장 등)

독후감 모음집(102권)순서목 차순서목 차굿라이프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대한민국이 우리에게소중한 이유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도시의 패배살인자의 기억법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인어가 잠든 집조선 직장인 열전우아한 관찰주의자지혜의 기술지적자본론(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하버드 새벽 4시 반철학의 힘아주 작은 습관의 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태도의 품격가면 사축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최

것 같다. 그래 이정도면 충분하다.’ 라는 글이었다. 10대시절 정말 죽고싶었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힘든 가정경제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도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용기를 낸 그때,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참아라. 지금은 도와줄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라는 말이었는데 어린마음에 그때부터 가정도 나를 지켜 줄 수 있는 곳은 아니구나로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봐도 짠한 유서를 썼었고 왜그랬을까 가해자들에게 사과편지를 썼다. 이유

나의 마음에 자리 잡은 이유3.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4. 느낀점 (독후감)1.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책 소개백세희 작가의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는 경도우울증을 겪고 있는 저자의 치료기록을 담고있는 에세이 이다.이 책에서는 작가의 사적인 이야기가 가득하지만 작가가 느끼는 어두운 감정만을 풀어내기보다 구체적인 상황해석을 통해 마음의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책이

생각한다. 저자가 비록 자신의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오늘도 일상을 변함없이 어제처럼 살고 있는 것을 보면 그녀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다. 게다가 우울증 덕분에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되었으니 우울증은 그녀에게 소중한 자산이다. 우울증은 완치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우울증에 집중하는 순간 우울증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냥 일상을 살면 된다. 살면서 좋은 감정만 느끼고 살겠다는 것은 지극히 욕심이다. 지구는 천국

생각한다.오히려 예측할 수 없는 일들에 의해 기껏 힘들게 찾은 행복도 사라지기 쉽다. 행복에 대한 책을 많이 찾아 읽었다. 나름대로 책에서 몇 가지는 직접 실천해보기도 했다. 효과 있는 방법도 있었지만 할수록 얻는 행복의 양은 점점 줄어들었고 익숙해졌다. 큰 행복일수록 지나고 나면 더 공허해지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건 말 못하게 힘든 때가 와도, 행복의 구간을 지나 불행이 겹겹이 쌓여도 어느 누구와도 덤덤하게 같이 받아들이고 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