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은 어른으로 나이 들고 싶다

싶다. 내가 현직 특수교사분들이 쓴 책을 읽고 내 꿈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는 것처럼 내 책을 읽고 나와 같은 꿈을 꾸거나, 조금이나마 특수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나의 네 번째 꿈은 무료공부방을 만들고 싶다. 원래 내 꿈은 교육빌딩을 세우는 것이었다. 학생들을 보면 놀 곳도 공부할 곳도 없어서 노래방이라든지, 찜질방이라든지 어른들의 상업적인 공간, 거리에서 시간을 보낸다. 나도 그랬고 친구들과 시험이 끝나면 놀러

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물론, 시행착오도 많았고, 정말 하고 싶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그만 두어야하는 아픔을 가지게 되긴 했지만, 나에게 큰 꿈을 주었고, 후에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준 것에 대해 큰 선물인 것 같다. 나도 나중에 부모, 교사가 된다면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여 주고, 잠재력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5장에서는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돌봐주게 되는 사람과의 애착, 교감, 상호작용에 관한 내

나 대문호라 불리는 이들의책을 읽을 때는 한 문장, 한 문장 감탄하며 읽었다. 어느덧 독서는 나의일부가 되었다. 힘이 들 때면 자연스럽게 책 속에서 답을 찾는 방법을터득했다. 좋은 책을 읽어나가며, 내게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독서를 전파하기도 하였지만 그리 쉽지는않았다. 아무래도 나와 같이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면 이렇게반가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애독가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독

나 낮은 평가를 할 때에는 그 대상을 극복하거나 뛰어넘은 다음에 그것을 말하고 싶다. 그 이유는 역사의 전례 어디를 찾아봐도 사회적 약자의 입장은 무시되는 것이 거의 법칙과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저자는 경제학자이면서 여러 사회적 지위가 있지만 책을 읽는 우리는 입장이 그러하지 아니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현재 목적에 동기부여는 될 것이다. 하지만 짱돌을 들게 할 만큼 설득적인 면은 부족한 듯하다. 곰곰이 반대로 생각을 해

미친다. 이러한 것은 가정이 깨어지고 아이들이 학대를 받으며 자라나는 것을 만든다. 원인을 안다면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조금 더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수치심을 해결하고 생명의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또 그 자녀가 자라 그 유산을 더 크게 물려준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 아닌가 한다.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그로 인해 내가 변화 받고 우리 자녀가 예수님 안에서 자라난다면 정말 멋진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