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는 어느 것이 픽션이고 어느 것이 넌픽션인지 구분을 하기 힘들어 그냥 모두가 넌픽션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저자인 김진명씨는 어떠한 사건을 사실에 입각하여 픽션을 가미해서 소설을 써 아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가는 작가다. 김진명씨는 그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필두로 하여『천년의 금서』,『몽유도원』,『황태자비 납치사건』,『1026』,『하늘이여 땅이여』,『최후의 경전』등을 집필하였는데, 출간할 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하기야 김진명씨의 소설은 한 번 펼치면 책을 덮기가 어려울 정도로 빨려들어가게 만드니까 어떤 책이던 한 번 읽으면 다른 책도 읽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게 되니 발표작 모두가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땅을 쳐다볼 때, 지금 당장의 관광수익을 위해 난개발로 파헤쳐진 강원도답지 않은 강원도가 아닌 하늘이 내린 살아 숨 쉬는 땅, 에미니티(Amenity) 높은 강원도로 영원히 남을 수 있는 관광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해 본다.끝으로, 구지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을 한 가지 꼽으라면 지역문제에 대해 많은 책을 쓰는 강형기 교수 외에 이 책의 공저자중 일부는 지자체에서 홍보용으로 발행한 참고문헌 책자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 글들이 필
하늘에서 그러 했듯 땅에서도 그러하리. 내면에서 그러했듯 외부에서도 그러하리’―에메랄드 서판 중에서-라는 글을 책의 시작부에 넣어 가장 중요한 글임을 강조 했다.에메랄드 서판이라는 것은 연금술사라는 책을 보았을 때 들은 기억이 있다. 연금술의 가장 핵심이 되는 진리를 에메랄드 서판에 적고 나머지글은 그 뜻을 부연하는 것들이라고 했다. 이 책은 연금술사과 같은 형식을 띄고 있다. 나머지글들은 정말 앞의 글을 부연 설명하는 글들이
땅에 떨어졌고 게릴라의 사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쿠바 농민들도 차츰 마음을 열어 게릴라들을 후방 지원과 정보 수집을 하여 주는 등 정황은 게릴라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게릴라에 지원하는 쿠바인들도 늘어갔고 덩치가 커짐에 따라 조직의 재 편재가 이루어졌다. 이때 카스트로는 체를 게릴라 최초의 대장으로 선출한다. 반군의 2인자로 올라간 것이다. 체는 신출귀몰한 전술로 정부군에게 연승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탈취 하면서 혁
독후감에는 다 담지 못했지만 아프리카와 시베리아, 러시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으니, 마르코 폴로야말로 최초의 세계 여행자라고 할 수 있겠다.사실 앞서 조금씩 말을 얹었던 것처럼 생생한 여행 경험담 외에도 영 허무맹랑한 이야기나 믿기 어려운 전설 같은 것들이 많다는 이유로 동방견문록은 오랫동안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마르코 폴로가 쿠빌라이 칸의 책사 역할을 맡았다고 얘기했는데 중국의 사료에는 그 어디에도 마르코 폴로의 이름
중국 땅에 임금이 없는 것만도 못하다’라는 구절이다. 해석으로는 문화가 없으면 정치도 없다는 말로 해석되었는데 내 생각으로는 공자는 중화사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국민족만 이 최고이고, 다른 오랑캐 민족의 문화를 무시하는 것은 오늘날에 있어서 민족최고주의, 국수주의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늘날에 있어서 다원화 다민족, 다문화 사회에서는 문화의 상대성에 의해, 오늘날에는 이 구절이 적용되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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