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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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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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책을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 본문내용
-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 사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릴 생각은 없었다. 푸름이 아빠로 유명한 최희수씨의 몰입독서를 읽고 그는 어떻게 푸름이를 키웠을까 궁금해서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책을 빌리려고 도서관에 간 거였다. 영재교육은 아이를 잡는 거라 생각했었지만 몰입독서를 읽고, 가을맘의 그림책 몰입영어를 읽고 그들의 영재교육이란 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수준에 맞는 책을 함께 읽으며 애착을 형성하는 과정이란 것을 알게 되면서 혹시 내 아이의 (책에 몰입되는) 결정적 시기를 무지한 엄마 때문에 놓치는 것은 아닌가하고 조바심이 났었다. 그런데...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엄마 자신이라는 걸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을 보면서 많이 느꼈다. 사실 신의진의 책을 고른 건 집에 있는 아이심리백과 때문이다. 첫애를 낳고 출산휴가가 끝나기도 전에 아이를 할머니 손에 맡기고 나는 출근을 했다. 일하면서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밤에는 늘 집에 데리고 와서 함께 잤고 주말에는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했었기에 할머니만 찾고 내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때 도움을 줬던 책이 아이심리백과였다. 누군가와의 애착이 형성되면 나쁘게 보지 말고 아이 정서에 중요하고 좋은 것이고, 아이가 말을 안 듣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건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이니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에 그동안 서운해 하고 짜증내고 화냈던 내가 부끄러워지면서 그런 행동을 자제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이었다. 신의진 본인도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이기에 그가 말하는 아이보다 더 아픈 엄마들이란 책에 저절로 관심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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