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독후감_마음에 드는 문장

채식주의자 전체 줄거리에 연결되면서 이 소설의 차원을 확장하고 심화한다. 각 부에서 각기 다른 시선으로 조명되는 욕망의 근원은 결국 영혜라는 주인공의 상처와 기억의 문제로 수렴된다. 2. 마음에 드는 문장1)이야기하는 듯, 세상을 향해 외친다. 작은 목소리로 고민을 털어놓고 고통을 나누고 싶어한다. 하고 싶은 것들에 너그럽고 다소 비윤리적인 것에도 마음을 열어둘 준비가 필요하다. 그것이 인간 본연의 모습이기 때문에.-한강의 소설은 가

마음에 드는 문장1.안방과 달리 부엌은 꽤 쌀쌀했다(p.13)- 남편이 아내에게서 느끼는 한기를 느낄 수 있었다.2.건강하게 오래 살 생각으로 사람들은 채식주의자가 된다(p.21)- 보통사람들은 그렇지만 영혜는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3.육식은 본능이에요. 채식이란 본능을 거스르는 거죠(p.31)- 이 문장은 누구나 동의할 것이라 본다. 왜냐하면 누구나 고기를 먹고 싶을 것이고, 채식주의자들은 이러한 본능 억지로 누르는 것이기 때문이다.4.

마음 속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꾹꾹 참아서 결국 속병이 난 게 아닐까 싶었고, 남편은 영혜를 아내로 생각했던 것인지 가정부 로봇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인지 모를 정도로 지극히 개인주의적 인간이었다. 형부는 성과 예술 사이에서 헤매는, 말할 것도 없는 미친 예술가였으며, 인혜는 장녀의 삶 때문에 본인이 지고 있는 짐을 사실은 다 피하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왔다고 했다. 읽는 내내 화가 났고 답답했다. ⌈나무 불꽃⌋

문장」“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우주를 얻는 것과 같다.”- 책 속에서 < 우문현답 >공병호쉼없이 매일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 지치는 순간이 있다. 답답한 마음을 속시원하게 뚫어주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힘이 되었던 지혜의 말들을 모아보았고,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동일하게 독자들 스스로가 튼실한 자기만의 기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장별 큰 주제에

채식주의자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아픔이 길이 되려면신경 끄기의 기술이기는 습관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정의란 무엇인가백종원의 장사이야기개인주의자 선언나미야 잡화점의 기적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해변의 카프카(上, 下)마음데미안생각의 지도바보들은 항상 남의 탓만 한다WARSHIP 2018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너는 기억 못하겠지만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십자 저택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