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요약>
채식주의자는 소설 세 개가 각각 다른 에피소드를 가지지만 서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소설이다. 1부에서 채식주의자, 2부 몽고반점 그리고 3부로 불꽃나무로 이어진다. 영혜를 주인공으로 두고 주변 인물의 시점으로 전개 된다. 남편의 입장, 형부의 입장, 친 언니의 관점에서 채식주의자가 된 영혜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채식주의자가 된 영혜, 그로 인한 사건이 벌어지고, 형부는 그녀의 비밀을 알고부터 그녀의 몸을 상상하며 예술적 촬영을 결심하게 된다. 이것이 발단이 되어 해서는 안 될 도덕적 관점에서의 부정이 이루어지며, 언니는 이에 좌절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정신병원에 가게 되며 죽음의 문턱으로 다가 가기를 원하는 이야기이다.
<마음에 드는 문장>
문장」“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우주를 얻는 것과 같다.”- 책 속에서 < 우문현답 >공병호쉼없이 매일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 지치는 순간이 있다. 답답한 마음을 속시원하게 뚫어주는 무언가가 필요한데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힘이 되었던 지혜의 말들을 모아보았고,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동일하게 독자들 스스로가 튼실한 자기만의 기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장별 큰 주제에
채식주의자로만 소설이 전개가 되었다면 이 책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채식주의자였을 것이다. 이 소설이 약간 파격적인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주목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여기서 김기덕 감독이 생각 나는데 피에타를 보진 않았지만 황금사자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줄거리는 엄마가 없었던 아들이 어떤 여자가 자기가 엄마라고 주장을 하니까 그 아들이 다시 엄마한테서 들어갔다가 나오고 싶다고 성관계를 요구한다고 한다. 얼마나 파격적이고
채식주의자 마음에 드는 문장 문장 ①p.110꿈을 꿔서 그래서 고기를 먹지 않아요선정이유: 영혜가 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가 드러나는 첫 장면이라 인상깊었다.문장 ②p.111찬란한 꽃들로 흐드러진 육체, 자신이 수분 전까지 함께했던, 손끝 하나 대지 않은 육체를. 그는 고통을 느꼈다.선정 이유: 그가 영혜에 대해서 가지는 감정이 잘 드러나는 독백이라고 생각했다.문장 ③p.122마치 몸의 내부가 힘찬 색채들로 가득 차올라, 그 격렬함이 더 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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