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 - 45년의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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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30~45년의 희곡
Ⅰ.서론
1930~45년은 일제강점기의 막바지에 이른 시기이다.이 시기에 일제는 1931년 만주사변을 일으켜서 중국을 침략하여 병참기지로의 역할을 강제를 하였다.또한 1937년의 중일전쟁,1941년의 2차 세계대전 중에 태평양 전쟁으로 우리나라의 인력과 물자를 강제동원을 하여 전력화한 전시동원기이다.이 와중에 일제는 우리말의 사용을 금지하고 일본어를 사용하게 하였으며 창씨개명을 강제로 하게 하였다.그리고 일부 민족지도자들이 변절을 하여 일제의 앞잡이로서 역할을 하였다.이러한 상황 속에 1945년 일제의 항복으로 우리나라는 광복이 된다.그럼 이 시기의 희곡은 어떻게 진행이 되어 왔을까?
Ⅱ.본론
희곡은 공연을 전제로 해서 씌어지는 문학 장르이다.즉,희곡은 무대 위에 올려질 때,비로서 완성되는 문학 형식이기 때문에 극장의 활성화 여부에 절대적으로 좌우 된다고 할 수가 있다.그러면 1930~45년의 희곡을 신파극,리얼리즘 희곡 및 사실주의 극,프롤레타리아 작가군으로 나누어서 살펴 보기로 한다.
(1)신파극
1930년대는 신극 20년의 축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극단들의 활발한 공연이 있음으로 해서 희곡이 생산되고 또 질적으로 향상된 시기였다.그래서 우선 20여년 동안 일본 신파를 답습해온 대중연극계가 자체적으로 극작가를 길러내기 시작하면서 동양극장이라는 최초의 전문공연장을 가짐으로써 상업극의 번성을 가져오게 하였다.이 계열의 극작가들로서는 임서방,이운방,왕평,이서구,임선규,김건,최독견,김춘광 등이 있다.
신파극의 특징을 보면 저항적 몸부림이 아니라 압제와 빈곤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소박한 꿈을 묘사하면서도 감상과 체념의 심정적 차원에 머무른 것이 보인다.이에 따른 작품으로 이서구의 <동백꽃>과 임선규의 <동학난>이 있다.또 다른 특징으로는 외적 힘에 따른 파국이나 서양에서 유입된 새로운 윤리의식과 갈등을 야기시킨 것이 있다.이에 따른 작품으로 임선규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와 이서구의 <어머니의 힘>이 있다.이어서 그 다음 특징은 예외로서 근심 해소의 위안물이 아닌 작품으로 김춘광의 <검사와 여선생>과 서항석의 <마을의 비가>가 있다.
하지만 신파극을 전체적으로 보면 일제의 철권통치에 따른 공포불안빈궁체념좌절눈물 속에서 대중이 잠시나마 정신적 도피처 구실을 있게 해준 것이 신파극이다.이러한 신파극의 현실도피 자세는 대중의 의식을 끊임없이 잠재웠고 1940년대에 들어서 일본 군국주의가 강압적으로 시행한 국민연극시대에는 신파가 친일어용의 앞장을 서는 빌미가 되었다.
(2)리얼리즘 희곡 및 사실주의 극
31운동 이후 실험적 차원에 머물러 있던 서구 리얼리즘극이 극예술연구회의 본격적 근대극운동 전개에 따라 자리를 잡는 데 있어서 유능한 극작가 탄생을 가져왔다. 그리고 리얼리즘을 기조로하는 극작가들로서 유치진,함세덕,김영수,이광재,김진수 등이 있다.
극예술연구회는 서항석,유치진,홍해성,윤백남,김진섭,조희순,최정우 등이 함께 설립하였으며,극예술에 대한 일반의 이해의 확대,극예술의 올바른 방향 정립,진정한 의미의 한국의 신극 수립 등을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다.극예술연구회는 창작극의 계발을 위해 번역극을 중심으로 공연 무대에 올렸으며 193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창작극을 중심으로 공연을 기획하면서 전문 극단으로 발전을 하였다.하지만 일본 총독부의 국민 연극 수립을 목표로 연극계를 재편하면서 1939년 5월의 제24회 공연을 끝으로 해산이 되었다.극예술연구회가 추구했던 연극운동은 상업적인 신파극이나 이념적인 프로 연극과는 달리 서양의 근대적인 연극운동을 실천을 하였으며,창작극 공연에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극작가를 발굴을 한 것이 그 의의이다.
서구적 리얼리즘 희곡을 추구한 인텔리 극작가들은 신파극을 저질 상업극으로 몰아치면서 식민통치하의 민족적 질곡을 폭로하고 비판하는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김윤식 외(1989),한국현대문학사,현대문학
권영민(2002),한국현대문학사,민음사
유치진,「낭만성 무시한 작품은 기름기 없는 기계」,<동아일보>,1937.6.10
김윤식김현,한국문화사,18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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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이 생략된 부분이 많지만 흐름 파악에는 좋습니다
  • 93448***
    (2022.10.20 0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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