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후반부터 1945년까지 우리 소설, 희곡,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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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문학사
1930년대 후반부터 1945년까지
우리 소설, 희곡, 비평
목차
Ⅰ. 서론
Ⅱ. 1930년대 후반~45년 소설
1. 제한된 현실에서의 비판적 리얼리즘의 실현
2. 괴로운 현실에서의 도피 외면
3. 역량 있는 신인들의 등장과 그들의 그 후
4. 그 밖의 작가와 작품
목차
Ⅲ. 1930년대 후반~45년 희곡
1.희곡 문학의 토착기
2.신파극과 리얼리즘극
Ⅳ. 1930년대 후반~45년 비평
1. 시대적 상황
2. ‘물논쟁’ 그리고 일원론과 이원론
3. 모색 비평
4. 세대 논의
5. 신체제론
Ⅴ. 결론
1930년대 후반 ~ 45년 소설
1. 제한된 현실에서의 비판적 리얼리즘의 실현
1)이태준(李泰俊, 1904~?) : 고통스런 삶의 미적 승화
*일제 치하 한국인의 고통스런 삶을 작품화
「꽃나무는 심어놓고」
김의관네가 안성인가 어디로 떠나가고, 지주가 일본 사람의 회사로 갈린 다음부터는 제 땅마지기나 따로 가진 사람 전에는 배겨나기가 어려웠다. 텃세가 몇 갑절이나 올라가고, 금비를 써라하고, 그것을 대어주고는 가을에 비싼 이자를 쳐서 벼는 헐값으로 따져가고 무슨 세납 무슨 요금하고 이름도 모르던 것을 다 물리어 나중에 따지고 보면 농사 진 품값은커녕 도리어 빚을 지게 되었다. 소가 있으면 소를 팔고 집이 있으면 집을 팔아 값는 것밖에. 그래서 한집 떠나고 두집 떠나고 하는 것이 삼년 안에 오륙호가 떠난 것이다.
1930년대 후반 ~ 45년 소설
「촌띄기」
그의 결심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살림을 떠엎고 말리라는 것이었다. 살림이래야 가진 논밭이 없고, 몇 대짼진 몰라도 하늘에서 떨어져서는 첫 동네라는 안악굴 꼭대기에서 그 중에서도 제일 외따로 떨어져 있는 오막살이를 근거로 하고, 화전이나 파 먹고 숯이나 구워먹고 덫과 함정을 놓아 산짐승이나 잡아먹던 구차한 살림이었다. 그래도 자기아버지 대에까지는 굶지는 않고 남에게 비럭질은 하지 않고 살아왔다. 그러던 것이, 언제 누구라 임자로 나서 팔아먹었는지 둘레가 백리도 더 될 산을 삼정회사에서 샀노라고 나서 가지고는 부대를 파지 못한다, 숯을 허가 없이 굽지 못한다, 또 경찰에서는 멧돼지 함정이나 여우 덫은 물론이요 꿩 창애나 옥누같은 것도 허가 없이는 못 놓는다 하고 금하였다.
삼정회사: 일본의 대표적 재벌인 미쓰이(三井)를 가리킴
부대: 화전. 개간지
1930년대 후반 ~ 45년 소설
2) 채만식(蔡萬植, 1902~1950) : 식민지 현실에의 우회공격
「태평천하」
화적패가 있너냐아? 부랑당 같은 수령들이 있너냐? …재산이 있대야 도적놈의 것이요, 목숨은 파리 목숨 같던 말세넌 다지내가고오 …자 부아라, 거리거리 순사요, 골골마다 공명헌 정사(政事), 오죽이나 좋은 세상이여… 남은 수십만 명 동병(動兵)을 히여서, 우리 조선놈 보호히여 주니, 오죽이나 고마운 세상이여? 으응? …제것 지니고 앉아서 편안허게 살 태평세상, 이걸 태평천하라구 허는 것이여 태평천하!
1930년대 후반 ~ 45년 소설
3)박영준(朴榮濬) · 이무영(李無影) : 농민에의 관심
(1)박영준(朴榮濬, 1911~1976)
「모범경작생(模範耕作生) 」
“한턱만 내면야 잘 팔아주지. 내게만 곱게 보이란 말야. 값을 정해서 갖다 맞기면 그만이니까 누가 무슨 소리를 감히 해 내나”
면서기는 농담 비슷하게 웃었으나 허리를 구부리고 복종하는 농부들은 절대로 마음대로 할 자신이 있다는 듯한 호걸웃음을 웃었다.
(중략)
“그런데 이번 호세는 자네 동네에서도 조금 많이 부담해야겠네. 보통학교를 육학급으로 증축해야겠으니까...자네 동네에서야 자네만 승낙하면 되는게니까. 그렇다구 자네에게 해로운 것은 없을 게고”
“글쎄요”
길서는 면장의 말에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가 없었다. 만약 그에게 조금이라도 재미없는 말을 해서 비위에 거슬리게 하면 자기도 끼니때를 굶고 지내는 동네 소작인들이나 다름이 없는 생활을 해야 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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