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등급제 토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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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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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누구를 위한 내신등급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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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05년 5월 6일 (금)
밤11시 55분-1시 15분 (80분)
◎방송국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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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명 : SBS 토론 이것이 여론이다.
◎사회자 : 김형민 SBS 논설위원
◎출연 : 윤웅섭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실장
정봉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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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영수 서강대 입학처장
박경량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
Ⅰ. 주제에 대한 간략한 소개
2008년도 대학입학입시를 압두고 교육부가 내 놓은 내신 강화방침, 그로 인해 고교 1학년생들은 내신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내신 등급제를 의식하여 중간고사가 어렵게 출제되고 성적은 비관한 자살까지 잇따르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이런 교육부의 정책에 반해여 얼마 전 서울대에서는 논술형 본고사를 도입한다고 해서 갈등을 빚고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내신 등급제를 반대하는 인터넷 카페의 회원수는 나흘만에 5000명을 넘어섰고 광화문 촛불시위를 벌이자는 휴대전화 문자메세지가 돌면서 교육부는 긴장하고있다. 교육부의 대학입시 개선안이 과연 애초의 취지대로 사교육비는 줄이고 공교육의 정상화를 가능하게 할 정책인가, 갈피를 못 잡는 교육 정책에 분노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토론하였다.
Ⅱ. 진행방식, 분석 및 비판 : 패널을 찬/반으로 양분화하지 않고 자유롭게 내신등급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토론을 진행하고 있음
내신등급제에 관한 영상물 상영 → 찬성측의 의견표명 → ①일부적 반대측, 또는 반대측의 반론 및 의견표출 → ②일부적 찬성측, 또는 찬성측의 반론 및 의견표출 → ③반대측의 반론 및 의견표명, 또는 찬성측의 추가 및 의견표출 → ①~③ 과정의 반복 → 토론 중간 네 번의 시민패널(반대측)의 의견표출 및 질문과 찬성측 패널의 답변 → ①~③ 과정의 반복 → 각 패널간 의견 정리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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