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 설화와 수색 그물 빛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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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6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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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작의 이해와 감상
<고전과 현대 문학의 관련성 읽기>
*고전작품(원 텍스트): 콩쥐팥쥐 설화
*현대 문학작품(재창조 텍스트): 수색, 그 물빛 무늬(이순원)
Ⅰ. 서론
많은 고전작품은 끊임없이 당대의 의미로 재창조, 재생산되어 새로운 문화예술 상품으로까지 재탄생되고 있다. 때때로 고전작품을 계승한 현대작품을 보면 생소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깊이 살펴보면 원 텍스트인 고전작품에 담긴 의미와 교훈을 파악할 수 있고 재탄생한 현대작품은 고전 문학의 어떤 점을 계승하였고 어떻게 변용 하였는가 알 수 있다.
지금부터는 <콩쥐팥쥐설화>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현대작품과 비교하여 텍스트의 상호 연관성을 알아보려고 한다.
Ⅱ. 원 텍스트에 대한 분석
2. <콩쥐팥쥐 설화>에 대한 분석
우선 콩쥐팥쥐 설화는 계모 밑에서 갖은 학대를 받던 콩쥐가 고귀한 인물과 혼인하게 되고, 콩쥐를 괴롭히던 팥쥐와 계모는 처벌받는다는 내용이다.
평안도·경기도·전라북도·경상남도 등지에서 채록되었는데, 전승자의 기억력, 문학적 소양 정도에 따라 다양한 변이상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줄거리는 일치한다.
콩쥐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계모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계모는 자기가 데리고 온 팥쥐만을 감싸며 콩쥐를 학대한다. 밭을 맬 때 팥쥐에게는 쇠호미를 주고 콩쥐에게는 나무호미를 주어 골탕을 먹이려 하지만, 하늘에서 어머니의 넋인 소가 내려와 도와주고 과일도 준다.
외가의 잔칫날이 되자 계모는 팥쥐만 데리고 가면서 콩쥐에게는 밑빠진 독에 물길어 붓기, 곡식 찧고 베 짜는 과중한 일을 시킨다. 그러나 두꺼비가 나타나 독의 구멍을 막아 주고, 새떼가 몰려와 곡식을 까 주고,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짜 준다.
콩쥐는 선녀가 주고 간 옷과 신발을 착용하고 잔치에 가다가 냇가에서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린다. 이 신발이 감사(監司, 혹은 원님)의 눈에 띄게 되고, 수소문 끝에 콩쥐의 것임이 판명되어 콩쥐와 혼인하게 된다.
팥쥐는 흉계를 품고 콩쥐에게 접근하여 연못에 빠뜨려 죽이고는 콩쥐처럼 행세한다. 꽃으로 환생한 콩쥐는 팥쥐가 출입할 적마다 괴롭히다가, 마침내 감사 앞에 현신(現身)하여 그간의 사정을 알린다. 감사는 즉시 팥쥐를 처단하여 어미에게 보내고, 어미는 선물이 온 줄 알고 기뻐하다가 딸의 시신인 줄 알자 기절하여 죽는다.
이 설화는 서구에서 ‘신데렐라’(Cinderella, AT Type No. 510)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설화인데, 중국의 옛 문헌에도 같은 계통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 점으로 보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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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이순원 - 수색, 그 물빛 무늬 (민음사)
http://blog.daum.net/sinshol/7087208
http://www.cyworld.com/haein1030/3245251
네이버 백과사전
http://blog.daum.net/scenario777/7668482
http://sycharw.blog.me/30052829837
http://blog.daum.net/hong1852/536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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