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감상문 - 영화 감상문 - 엘시스테마 - 기적의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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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엘시스테마-기적의 오케스트라
영화 감상문
내가 처음 이 엘 시스테마라는 영화를 접하게 된 계기는 우리 과의 전공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조 자료라며 보여주신 영상이었다.그 당시에는 시험에 집중하던 시기여서 이것도 시험에 나오는 것인가 하며 보기 시작했지만 짧게 보여주는 영상에서 나는 감명을 받고 말았다.그래서 이 영화에 대해서 더 보고싶어서 우리학교 르네상스에 가서 이 영화를 찾아보았지만 없었다.그래서 컴퓨터로 파일을 사서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엘 시스테마는 시스템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이지만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뜻하는 고유명사이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형식으로써 빈민층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이다.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빈민가는 마약과 폭력, 포르노가 난무하는 빈민가이다.이 빈민가에서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는 아이들을 음악을 통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엘 시스테마라는 오케스트라를 만들게 된다.인상 깊은 말은 “한 명의 불우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모든 불우한 아이들도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죠”라는 말인데 이 말은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가 한 말로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박사님의 소망이 담긴 말이다. 박사님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빈민가의 사는 아이들은 많은데 누구 하나 차별하지 않고 다들 공평하게 모든 아이들에게 기회를 가지게 해준다는 것은 말로만 쉽지 실천하기엔 힘든 말이지만 이 박사는 오케스트라를 통해서 정말로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또 이 박사님께서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한편으로는 행복하지만 한편으로 미래에 대해 아주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였는데 미래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걱정을 하고 있지만 부정적인 걱정이 아닌 모든 어린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보인다.이 엘 시스테마에서는 빈민가 아이들을 인터뷰 하는데 아이들은 주변 환경이 우중충하고 어두워서 아이들마저 나쁜 길로 빠지는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영화를 통해보니 아이들은 악기를 배우는 것을 즐거워하고 항상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배움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우리나라와 대조되게 우리나라는 환경이 다 주어져도 의욕도 없고 긍정적이지도 못하는 또래들인데 이곳 베네수엘라 아이들은 마땅히 주어진 환경들이 없어도 그 속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의욕을 보여주는 모습이 우리나라를 반성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주변 환경이 나쁘다고 해서 아이들마저 어두운길로 들어서는 것은 아니라고 영화를 통해 새삼 느껴졌다. 인터뷰 중 어떤 한 여자아이는 사고가 나서 다리를 다친 상황이었는데 “목발을 짚고 연주를 하러 갔어요.아픈 다리보다 기회를 잡는 것이 더 중요했으니까요.”라는 말을 했다.이 말을 통해서도 아이들은 연주하는 즐거움 뿐 만 아니라 자신이 주어진 기회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한다는 점을 느꼈다.배우려는 의지와 미래에 확고히 있다는 점에서 우리보다 더 낫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남자아이는 “인생에서 다른 기회를 얻으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하였는데 우리는 이렇게 기회가 많이 있어도 꿈이 없고 공부를 하지 않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이 아이는 꿈이 세 개가 넘는다.자신의 미래가 확고하고 바쁘게 음악을 배우면서도 자신이 성공하려면 이렇게 바쁜건 당연하다는 소리를 하는데 그 말을 듣고 나는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나는 고작 시험기간에 잠깐 바쁜 당연한 시간에도 투덜거리며 어서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아이들은 당연히 성공을 하려면 바쁘다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자체가 우리들과는 가치관의 차이부터가 다른 것 같다.엘 시스테마를 통해서 악기만 배우는 것 뿐 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가르침을 주는 곳 인 것 같다. 아이들의 엄마는 “애들에게 늘 이렇게 말한다. 네게 부족한 걸 거리에서 찾지마라. 부모가 못해주는 건 거리의 누구도 해줄 수 없다.”라는 말을 해준다.우리나라와 자꾸 비교를 하게되지만 저런 말을 해주는 우리나라의 부모들은 몇 없다고 생각한다.독립심을 키워주는 말들을 하는 베네수엘라의 부모님들을 보면 아이들이 그런 환경에서도 바르게 자라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또 아브레우 박사님은 “물질적으로 가난한 아이들을 음악으로 마음의 부자가 된다.일단 마음이 풍요로워지면 그 힘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라고 하였다.아이들은 음악을 어렸을 때부터 배우면서 마음을 곧게 잡을 수 있는 비결이 되는 것 같다.아이들이나 부모들은 모두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기를 희망해서 오디션을 통해 들어간다.아주 어린아이들은 진짜악기가 아닌 종이로 만든 악기를 통해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기 전에 음악에 대해 먼저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그렇게 종이로 된 악기를 가지고 놀면서 어렸을 때부터 악기와 함께하는 그런 생활을 익숙하게 만든 뒤에 나이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이 엘 시스테마라는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게 된다.이렇게 된다면 종이악기로 익숙해진 아이 들이 더 빠른 습득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아브레우 박사는 알고 실천하였다.아이들이 어리다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종이악기만 가지고 노는 것은 아니었다. 다들 소리는 나지 않아도 진짜 악기인 것처럼 어린아이들 마저 의욕이 넘치게 선생님이 하는 모습 하나하나 그대로 따라하면서 줄 곧 따라하려고 노력한다.조기교육은 어느 나라에서나 다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처럼 의욕이 넘치는 아이들은 여기 나라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대부분은 다들 흥미만 가지고 배우는 것이 뻔하지만 여기아이들은 이 음악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는다.
열정과 의욕만으로 된다던 아브레우 박사는 처음에 반대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사람들은 어떻게 그걸로만 할 수 있냐고 비난을 하였다고 한다.하지만 박사님은 성공하리라는 믿음으로 하나하나 시작하였고 그 결과는 크게 성공 하였다.베네수엘라는 산유국이라 부자들의 나라 같지만 빈부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나는 나라이다.이 때문에 국가에서는 빈민층들의 구제가 힘들어서 포기한 상태여서 더더욱 박사님의 이 엘 시스테마는 잘될 거란 보장들이 없었는데 기적을 보여준 것이다.
내가 만약 아브레우 박사님이 되어 베네수엘라에 가서 이렇게 똑같은 상황을 만든 다고 하였을 때 나는 박사님 처럼 이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사회복지학과라는 과도 내가 원해도 왔던 과이기도 하지만 전문적으로 배워가면서 느낌점은 남을 도와주는 일도 쉽지 않다는 점을 배웠다.도와주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을 가지려고 이과에 들어왔지만 공부를 배우다보면 자신의 이기적인 면도 나오고 가끔씩은 내 삶도 살기 바쁜데 어째서 남까지 도와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이런점들 때문에 나는 아직도 남을 도우는 일을 하러면 아직 멀었다고 더 배우고 가꿔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이 박사님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서 이런 일을 시작하신 점에서 나는 정말 존경하고 싶다.나는 우리나라에서 구세군 하나 도와주려는데도 마음이 흔들리는 데 박사님은 악기며 아이들의 꿈이며 다 이루어 지게 하시는 본받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이 박사님만의 노력뿐만이 아니라 엘 시스테마를 졸업하고 좋은 꿈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는 졸업생들의 노력도 있는 것 같다.그들은 자신이 성공해서 자신과 같은 환경에서 배우고 있는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에게 악기를 선물해주고 가르쳐준다.이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들 만의 롤모델이 생기고 더욱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는 것 같았다.엘 시스테마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묵묵히 도와주면서 자라는 새로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는 단지 악기만 연주하고 공연하는 오케스트라가아닌 꿈을 실현하는 오케스트라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엘 시스테마는 모두가 잘 돌아가는 시스템 속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엘 시스테마는 버려진 아이들에게 배우는 기쁨을 알려주는 영화로써 영화를 통해 아이들만 성장하는 것이 아닌 영화를 보는 사람들 마저도 성장을 시켜주는 영화인 것 같고 나또한 많은 반성과 뒤를 되돌아 보는 성찰의 계기가 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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