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속의 중국 자동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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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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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 2월 월간 기준으로 처음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
중국은 지난달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줄어든 73만5천500대를 기록한 반면, 미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1% 줄어든 65만7천대에 머물러 중국이 처음으로 세계 1위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국의 신차 판매량은 지난 1999년부터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 2006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신차 판매량이 1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한 938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취득세율을 낮추고 농민들이 소형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자동차 소비를 늘리는 정책을 쓰고 있어 소형차 중심으로 자동차 판매가 회복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자동차 시장이 위축되면서 연간 판매량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 연간 판매대수에서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 된다. [출처 - http://ask.nate.com/qna/view.html?n=8896485]
중국을 잡아야 세계를 잡는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경제성장으로 인한 소득증가로 자동차 시장이 매년 20% 가까운 성장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특히 중국시장이 양적 팽창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승용차 판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판매의 55%가 민간수요다. 또 소비자의 관심도 소형차에서 중대형차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중국시장은 세계 자동차 제조사의 격전장으로 떠올랐다. GM,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등이 중국현지에 공장을 건설해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GM대우차 릭 라일리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은 “GM을 비롯해 세계 자동차 회사의 흥망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달려 있다고”고 말했을 정도다.
[출처 - 문화일보(경제)]
<중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
▣ 1953년 : 중국 최초 자동차회사 설립
- 중국제일자동차집단공사(FAW;First Auto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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