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부터 1910까지 시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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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떠잇고나 떠잇고나 대한 강산(大韓江山) 떠잇고나. 광부 대수(匡扶大手) 누구런고. 산령 수신(山靈水神) 통곡(痛哭)하며 옥황상제(玉皇上帝) 호소(呼訴)하니 감응지리(感應之理) 업슬손가. 애고지고 흥
반갑도다 반갑도다 대한 민심(大韓民心) 반갑도다. 팔역(八域)이 정비(鼎沸)하되 국채 보상(國債報償) 열심(熱心)하야 지금(至今)도 육속(陸續)하니 애국성(愛國誠)이 감사(感謝)하다. 애고지고 흥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해산 장졸(解散將卒) 우지 마라. 징병령(徵兵令)을 실시(實施)하면 설치(雪恥)은번 아니 될까. 애고지고 흥
놀고 가세 놀고 가세 각부 대신(各部大臣) 놀고 가세. 귀쏙말이 비밀(秘密)하니 다회 만찬(茶會晩餐) 자미(滋味)로다. 세상사(世上事)는 하여(何如)턴지 일신안락(一身安樂) 제일(第一)인가. 애고지고 흥
(주제) 국권위기의 현실에 대한 탄식과 애국심의 고취
매국세력에 대한 풍자
⑥ 매국경축가(賣國慶祝歌) <대한매일신보, 1905>
경축하네 경축하네
이천만 국민 다 죽어도 나혼자 살면 제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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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 기법을 풍부하게 해주었으며, 상징주의 이론은 W.B. 예이츠와 T.S. 엘리엇의 시, 그리고 제임스 조이스와 버지니아 울프가 대표하는 현대소설로 열매를 맺었다. 20세기 미국의 비평가 에드먼드 윌슨이 상징주의 운동을 개관한 책『액슬의 성(Axels Castle-1931)』은 현대 문학 분석의 고전이며 상징주의 운동에 대한 권위 있는 연구서로 평가받고 있다.한국 문학에 있어서의 상징주의는 1910년대에 백대진 .김억 등이 발표한 글에서 비롯되었다. 백대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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