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국가경영 역대 최고의 경영자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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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대통령으로 이명박이 당선되면서 세종대왕 식 리더십이 부각되고 있다. 이명박이 당선된 이유는 아무래도 청계천, 버스노선 등에서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보여준 이명박 대통령이 한 국가를 잘 경영하여 더욱 편히 살게 해주길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을 담은 것이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을 사람들은 세종대왕 식 리더십이라 불려지는 이때에 세종대왕의 국가경영을 다시 한 번 본받고자 훑어보지 않을 수 없다.
세종대왕과 최고의 경영자라는 말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 옛날 조선시대에 세종은 벌써 현대에 요구되는 최고경영자로서의 필요한 자질들을 다 알고 터득 하였던 것 같다. 타고난 기질일까 끊임없는 노력일까. 세종대왕이 조선이라는 한 나라를 어떻게 경영하여 문화경제음악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이르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세종대왕의 경영은 한마디로 지식경영을 넘어선 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결단의 경영이며 마음의 경영, 지혜의 경영, 변화와 혁신의 경영, 학습 조직의 경영, 근원적 경영, 벤치마킹 경영, 인내의 경영, 위임의 경영, 등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결단의 경영의 예는 대표적으로 ‘훈민정음’을 들 수 있다. 당시의 상황을 보면 세종은 독자적인 한국형 ‘문자’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이두처럼 한자를 그냥 빌려다 쓰는 것이 아닌, 그와 전혀 다른 방식의 O/S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것은 당시 한자를 권력의 보증수표로 생각하던 국내 지식인층으로부터 강한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우리 고유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O/S를 만든다고 하는 것은 CEO의 과감한 결단력과 오랜시간 치밀한 실천 없이는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종은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마침내 ‘훈민정음’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수했다.
마음의 경영, 이것은 현대 CEO에게 있어서 ,아니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라 생각된다. 세종은 수신을 통해 자기 마음부터 경영해나간 CEO였다. 그는 말단 신하들까지 예를 갖추어 대했으며 조선시대를 통틀어 유일하게 당대 사대부로서 극형을 당한 이가 없을 정도로 인간미 넘치는 국가를 만들었다. 집현전 학자들이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므로 “내관으로 하여금 손님을 대하듯 하게 하였으니, 그 우대하는 뜻이 지극했다”는 말은, 그가 마음 경영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했는지 짐작하게 만든다. 이렇게 최고 경영자로서 세종의 바른 인성은 국가 CEO이전에 자신을 다스리는 철학, 즉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수신의 철학’이 체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지혜의 경영, 세종이 비록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수불석권‘의 노력을 통해 지식을 꾸준히 얻고자 했고, 또 CEO가 된 이후에도 실제 경영활동을 통해 행동하는 지식을 얻었다고 할지라도, 그의 경영이 정치해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경험이 필요했다. 세종의 지혜경영 속에서 주의깊에 살펴봐야 할 것은 세종의 뛰어난 기량 속에 적절한 약함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종의 ‘지혜경영’의 핵심이었다고 해도 과히 틀린 말은 아니다.
“임금이 말년에 내불당을 지었는데, 대신들이 궁궐 안에 불당을 짓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만류하였으나 듣지 않았고, 집현전 학사들이 간청해도 역시 듣지 않으므로, 학사들이 물러나와 다들 집으로 돌아가니 집현전이 한때 텅 비었다. 임금이 눈물을 지으며 황희를 불러 이르기를, ‘집현전 여러 선비들이 나를 버리고 가버렸으니, 장차 이를 어찌하면 좋겠는가’하였다. 이에 황희가 대답하기를, ‘신이 가서 달래겠습니다.’하고는 두루 모든 학사의 집을 찾아 돌아오기를 간청하였다.” 『정암의 연주와 중봉의 상소』
세종은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신하들의 마음을 녹여 버리고 싶었던 것이다. 논리적으로 한다면 얼마든지 대응 논리도 있었고, 실제로 그는 그러한 논리로 반박까지 한 적도 있었고, 강제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이가 세종은 슬기롭게 쇼맨십도 부리면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경영을 한다. 뛰어난 기량 속에 적절한 약함을 취할 수 있는 자세, 그것이 ‘지혜 경영’의 진수이다. 이 부분에서 세종에게 배울 수 있는 경영정신은 강함을 꼭 강하게 드러내서는 안되는 것이며, 신의 약함에 상대가 져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지혜의 수는 ‘녹여내는 재주’다!
인재 경영, 취임에 즈음해 세종은 자신과 함께 국가 경영 일선에 나서 줄 실력 있는 인재의 필요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얼마 전까지 전임 CEO들과 함께 조선을 경영했던 ‘창업 동지군’은 이제 너무 늙었거나 이미 죽고 없어서 세종과 함께 할 수 없던 터였다. 그때 세종 앞에 나타난 인물이 변계량이다. 변계량은 조선의 대학자이자 인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세종은 그로부터 가치 있는 인재 발굴의 아이디어를 얻어 실행에 옮긴다. 변계량의 주도하에 세종은 새롭고 참신하며 열의에 불타고 있는 새로운 얼굴들을 볼 수 있었다. 최항신숙주이석형하위지박팽년성삼문유성원이개그리고 얼마 후 그들의 후학으로 서거정김수온강희맹이승소성임 등이 세종 앞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들은 모두 집현전 멤버가 되어 세종과 함께 국가 경영에 나선다. 인재전쟁은 원이 명으로 바뀌면서 중국에서도 일고 있던 동아시아적 열풍이었다. 세종은 ‘경영=인재관리’라고 생각하고 있어왔고, 그런 세종의 기대에 부응해 변계량은 출중한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을 대거 리쿠르투 해 왔던 이다. 세종은 그들을 일일이 면접하며 변계량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그들의 잠재성을 알아낸다. 그들은 ‘HP(High Potential Individual)로, 육성할만한 가치가 충분한 ‘핵심인재’였던 것이다. 또한 잘만 관리하면 국가 경영의 곳곳에서 부각을 나타낼 수 있는 멀티형이기도 했다. 이런 자질은 세종이 추구하던 학문의 전 분야, 즉 역사지리도덕예의천문의학운학종교농사음악문학 등 모든 영역에서의 위업 달성에 결정적으로 요구되는 것이었다.
CEO로서 세종은 용인술의 대가였다. 인재를 알아 볼 줄 알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을 하도록 이들을 후원하였다. 그리고 철저한 보상을 했다. 세종의 인재경영에서 배우는 경영정신은 잠재력을 가진 ‘HPI를 육성하는 것, ‘핵심 인재’가 나라와 기업을 먹여 살린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삼성’이라는 우리나라의 대기업이 한국을 먹여 살리듯이 말이다. 인재를 끝까지 지켜주면, 그는 반드시 보답한다는 것, 사람의 마음을 붙잡는 데 물질과 마음 모두를 활용하라는 것, CEO의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도와 균형감이 인재를 더 큰 인재로 만든다는 것 등을 배울 수 있다. 인재는 인재를 보고 오기 때문에 그들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후원해야 한다.
변화의 관리자, 스피드 경영의 선도자 세종이 조선의 CEO로 재임한 15세기 초는 그야말로 대변화의 시기였다. 세계 문명사적으로 볼 때 그 시기는 당나라의 귀족 문화와 원나라의 세계 문화가 우리 고유의 토착 문화와 융합되면서 새로운 한국 문화를 꽃피우려던 시기였다. 원명 교체기는 국제적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고, 국운 융성의 대 르네상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싹트고 있었다. 성장기에 세종은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탁견을 가질 기회가 있었다. 고려가 망해 가는 어지러운 정국 속에서 세상의 ‘변화’를 보았다.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지혜를 얻고자 사서를 펼치면, 거기엔 변화하는 시대에 동서고금의 역대 CEO들이 무엇을 했고, 또 무엇을 놓쳤는지 수많은 선례들이 나와 있었다. 그에겐 이 모든 것이 보고 배울 수 있는 벤치마킹의 대상이었다. 이런 공부를 통해 세종은 취임 전 2개월 동안 자신을 변혁의 시대에 맞는 CEO로 빠르게 재창조했다. 이러한 자기 혁신 노력은 이후로도 계속됐고, 세종은 자신과 조선의 모든 면은 계속 갱신해 나가는 가운데 이런 변화의 시대에 조선이 마주한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자 했다. 그것이 중국과 조선 사이에 존재하는 현실 조건의 차이임을 간파한 세종은 ‘문제’속에서 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세종은 두려움에 직면하기도 하였으나, 정면으로 맞서기로 결심한다. 세종은 조선이 처한 현실을 직시, 우리의 현실을 남의 손에 좌지우지하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 이를 개선해 나갈 방안이 뭔지를 찾았다.
세종은 자신이 구상했던 모든 변화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가동했다. 변화를 주도하는 CEO로서 개혁과 혁신의 선두에 서겠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였다. 조선의 창업이 그랬듯이, 새롭게 시작하지 않는 한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국가는 자리 잡을 수 없다. ‘새로움’이란 활발한 아웃소싱과 벤치마킹을 통해 지구 저편 다른 문명의 꽃을 ‘조선’이라는 어린 나무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이룰 수 있다. 선진 문물의 수입은 바로 그러한 배경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이는 우선 이슬람 문명의 이식 작업’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신속한 변화를 위한 혁신적 시스템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결국 ‘현명한 자들을 모아 놓은 집’이라는 ‘집현전’이라는 조직을 발견해낸다.
세종의 자기 예측은 빗나가지 않았다. 현 시대에도 그의 인권 존중 사상은 초시대적 사상으로 평가된다. 그가 추구한 만백성의 인간다운 삶, 삶의 질 향상은 그 후 600여 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러서도 그의 ‘백성’들에 의해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정신으로 계승되고 있다. 헌법 제 10조 세종의 이러한 인간 존중 정신은 실제로 한참 뒤 영국과 프랑스의 혁명 정신이나 미국 독립선언서의 정신 그리고 유엔의 세계인권선언문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이것은 세종의 정신이 시대를 뛰어넘어 얼마나 인간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어보고, 인간의 삶에 의미를 부여했던 것인지 잘 보여 주는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창조의 CEO, 세종 -휴먼비즈니스
위대한 CEO, 세종 대왕 -한국경제신문
아시아 경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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