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상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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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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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목적으로 嘉興이 아닌 다른 지역의 중국 생활방식을 알아보기 위해 계획하여,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上海를 다녀옴, 여행을 하며 교통수단의 체험과 上海란 어떤 도시인지 평소 가고 싶었던 곳을 염두에 두어 다녀왔다.
Ⅱ. 孤軍奮鬪 上海 첫 여행
1월4일 방학이 되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단 마음에 가까운 곳으로 놀러나 가보자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上海를 다녀왔다. 비록 여행이라고 하기엔 하루란 시간은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上海가 어떤 느낌이고 어떤 특색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지는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날 미리 표 예약을 하지 못했기에 당일 오랜 시간 줄을 서가며 기다렸지만 차 시간표가 오후에 있어서 애매한 시간 탓에 결국 버스를 타고 上海를 가야 했다. 嘉興에서 上海까지 기차를 타면 한 시간 정도 걸리지만 버스는 두 배 정도 시간이 걸렸다. 사실 이때까지 한 번도 중국에서 기차를 타본 적이 없어서 조금 설레인 기분도 있었는데 전날 표를 예매하지 못한것에 분통이 터질 지경이었다. 가는 시간동안 중국친구와 같이 가는지라 버스 안에서 따분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 친구는 上海에 그리 많이 가보지는 않았다고 한다. 중국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上海를 많이 가보지 않았다는 것에 의아함을 느껴서 그럼 北京은 가보았느냐고 물었지만 北京은 아예 가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얼핏 들은 이유론 멀다는 이유였는데, 아무리 거리가 있다고 하지만 살면서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 자기 나라 수도인데 이곳저곳 돌아다녀보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이상했다. 물론 모든 중국인이 그러한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내가 이 대답을 들은 것이 두 명 이상이 되기 때문에 의아함을 느낀 것이다.
Ⅲ. 上海 그곳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시 쉬다보니 어느새 上海 터미널에 도착했다. 말이 터미널이지 한국에 있는 터미널과는 비교도 안 되게 컸다. 역시 중국 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커다란 이 터미널은 흡사 공항을 방불케 할 정도의 규모였다. 여기서 잠시 上海에 대해 설명하자면 네이버 지식인 상해 개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9&dirId=9020102&docId=75049962&qb=7ZG47KO866Oo&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giqH9z331xCsst8Lb2Nssv--117253&sid=TZqumCuImk0AAHPJe5A , 인용)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의 하나이며 중국의 주요 산업·상업의 중심지. 동중국해 연안에 있으며 북으로 揚子江 어귀와 남으로 杭州 및 玉盤灣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전체면적에는 上海 시뿐 아니라 주변의 교외지역과 내륙의 농업지역도 포함된다.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조밀한 도시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上海는 중국의 항구 중 서방 무역을 최초로 개방한 항구로 오랫동안 중국의 상권을 독점해왔다. 1949년 공산정권이 들어선 이후로는 거대한 산업도시로 발전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점차 늘어나는 중국의 국내 수요에 충당되고 있다. 교외 공업지구와 주택단지가 세워지고 토목공사도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공원과 그밖의 오락시설이 마련됨에 따라 도시가 크게 변모했다. 上海 인구는 6,340㎢ 면적의 직할시만 아니라 유입된 300만 명의 인구도 포함하고 있어 다소 부정확하다. 아무튼 200㎢ 면적의 도심지만 해도 인구가 750만 명이 넘어 세계는 아니더라도 중국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 省級 시이며, 북쪽과 서쪽은 江蘇省, 남쪽은 浙江省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上海 시를 비롯해서 寶山·嘉定·淸浦·松江·金山·辛莊·奉賢·南匯·川沙 등 육지에 있는 9개 縣과 양쯔 강 어귀 및 동중국해 남동 해상에 있는 약 30여 개의 섬을 포함한다. 그중 가장 큰 섬인 崇明島은 10번째 현으로 면적이 700㎢이며, 양쯔 강 어귀에서 상류로 65km 이상 뻗어 있다. 이 도시의 육지 부분은 대부분 평균해발 3~5m의 평평한 삼각주 평원에 있다. 이곳은 上海와 서쪽의 太湖 지역을 연결하는 운하망과 수로망으로 빽빽이 얽혀 있다. 해안에 있기 때문에 계절적 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온화한 기후가 조성된다.
Ⅳ. 책 백화점 上海書城
시간이 없는 우리들은 바로 이동을 시작했다. HSK대비를 위한 책을 사자는 취지로 이동하여 인민광장 근처에 있는 책의 거리 福州路 에 있는上海書城 에 들어가 책을 보기로 했다. 上海書城은 9층까지 책으로 가득 찬 上海 최대 규모의 서점으로 上海 여행을 오면 여행객들이 지도를 구하러 맨 처음 들르는 곳이라고 한다. 서점 내부엔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있었고 스타벅스 커피숍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스타벅스라 하면 그 지역에 유동인구가 일정치 이상을 넘어야 겨우 세울 수 있다는 커피숍인데 서점 내부에 있는걸 보면 이 서점의 유동인구가 엄청나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서점 내부엔 곳곳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의자가 구비되어 있었고 앉을 자리가 모자라서 책장 근처에 앉아 책을 읽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한국 어디 서점에 책을 맘껏 보란 듯이 의자가 설치가 되어 있는 곳이 있을까. 아마 한군데도 없을 것이다. 이곳 서점은 단순히 책을 팔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중국인들의 지식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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