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교육론] 형식도야설과 능력심리학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5.11.23 / 2019.12.24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5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형식도야설은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수용되어온 교육이론이다. 이것은 인간의 마음에 관한 상식적인 견해를 반영한 이론으로서 흔히 능력심리학이라고 한다. 능력심리학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의 마음은 지각, 기억, 의지, 감성 등과 같이 서로 뚜렷이 구분되는 몇가지 일반적인 능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세기의 대표적인 교과였던 7자유교과(문법, 수사학, 윤리학, 대수, 기하, 음악, 천문학)는 도야적 가치가 큰 것으로 인정된 교과들이었다. 이러한 교육내용은 정신적 운동의 수단이다. 우리가 각 교과목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하여 우리의 일반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교과목들은 각각 그것이 담당하고 있는 능력들과 상응한다.
형식도야설에서 형식이라는 말은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형식으로서의 능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즉 교과를 배울 때 그 교과에 담겨있는 특수한 내용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형식, 즉 그 교과가 담고 있는 일반적 능력을 배운다는 것이다. 따라서 형식도야설에서 표방하는 전이는 매우 일반적인 전이이다. 예컨대, 기억이라는 능력은 어떤 내용의 암기를 통해 개발되었든 다른 내용을 기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형식도야설은 Edward L. Thorndike에 의해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1901년과 1925년의 일련의 발표를 통해 그는 형식도야설을 부정하였다. 1925년 연구에서 그는 역사, 기하. 라틴어 등의 도야 가치가 높은 교과를 배운 학생들과 또 한편으로 부기, 속기, 타자와 같은 교과를 배운 학생들에게 1년을 전후하여 동형지능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지능점수의 자연적 증가를 고려하여 두 집단 사이에 지적 발달상의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어떤 특정한 교과를 배우면 일반적인 지력이 향상된다는 기대가 헛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최근 판매 자료
- [고전문학] 15세기 관료문인과 방외문인의 문학세계-서거정과 김시습
- 유아의 미술발달 단계에서 켈로그의 발달단계와 로웬펠드의 그림 발달단계
- 학교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학교자치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시오
- 아동 미술, Lowenfeld의 발달 단계
- 교육철학및교육사_학자들의 교육사상이나 교육내용 및 방법 등을 현재 유아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나 유아교사에 대한 시사점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시오
- 삼국의 건국 신화
- 도덕과 교수_학습 과정안 - 절제덕목에 관한 분석 및 교수 학습 과정안 - 3 아껴쓰는 보람 - 3 소중한 시간 - 2 절제하는 생활
- [병자호란] 병자호란에 관하여(배경, 전개, 결과 등)A+
- 한국의 교육적 상황에의 부르디외의 논의의 적용
- 맥아더-베이츠 의사소통발달 평가(K M-B CDI)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