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수효과의 사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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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9 /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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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의 사용
1.성공적인 특수효과의 사용
1) 해외
① 반지의 제왕
뉴질랜드에 마련된 세트장을 배경으로 해서 컴퓨터 그래픽을 적절히 활용해 촬영해낸 영상은 이제껏 보지 못한 거대한 스케일과 현란함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고 긴박감있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마치 서너편의 영화를 한꺼번에 본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3시간여에 걸쳐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소설에서 묘사되었던 각 종족의 캐릭터들-호비트, 인간, 엘프, 난장이-의 모습은 상상했던 바로 그 모습 그대로 영화 속에서 보여지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영화의 중간중간 삽입된 스펙타클한 전투 장면들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반지 원정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만한 지하 동굴에서 거대한 괴물 발록과 간달프를 중심으로 한 반지 원정대와의 대결 장면은 압권이라고 할만하다. 피터 잭슨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깊이있는 영화의 원작 내용을 손상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화에 따른 수많은 난관을 무사히 뚫고서 장대한 서사시를 완성해내었다.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는 시사회로 첫 선을 보이자마자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이 선정한 영화사를 바꾼 10대 걸작 영화와 미국의 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는 등 평론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한편, 영화가 공개되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터넷 영화 사이트 IMDB의 사용자 투표에서도 단숨에 <대부>를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등 평단과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② 매트릭스
<매트릭스>가 거의 특허를 따다시피한 그 매혹적인 고층건물 사이를 건너뛰는 장면과 액션의 360도 초절미분의 과도한 슬로우모션과 이미 <로스트인스페이스>에서 적절히 사용된 바 있는 1초에 12000개 프레임을 찍어 붙이는 방법으로 운동의 미분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플로모(flow-mo)기법이 있었다. 무한히 미분되는 시간을 지각함과 동시에 거기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쾌락의 요소를 드러냄으로써 <매트릭스>가 완전쾌락의 기계가 된 셈이었다. 찰나의 순간에 날아오는 총알을 손으로 잡을 수 있고 몸을 던져 하늘을 가르며 날아갈 수 있으며, 시스템을 깨닫게 되면 총알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길 옆에 세워진 신호등이 가짜가 아닌가 헷갈리게 만드는, 관객이 재미를 느낄 만 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레볼루션>의 액션은 강렬하다와 거대하다라는 두 마디로 대변될 수 있다. 상상 속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보이던 에픽 스타일의 액션이 아무렇지 않게 눈앞에 펼쳐지게 되는데, 그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 <리로디드>의 고속도로 추격 씬을 초라한 것으로 만들 정도다. 인간과 센티널과의 대결 장면은 <리로디드>에서 잠시 상실한 것처럼 보였던 시리즈의 처절한 리얼 감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리로디드>에서 네오가 100명의 스미스 요원들과 맞대결을 벌이던 장면에 벌리 브럴(Burly Brawl)이라는 멋진 별칭을 붙여주었는데, 그들은 벌리 브럴을 우스운 것으로 만드는 <레볼루션>의 클라이막스 씬에 수퍼 브럴(Super Brawl)이라는 또 다른 별칭을 붙여주었다. 분당 2백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놀라운 수퍼 브럴씬은 벌리 브럴과는 달리 땅, 건물, 하늘까지 모든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이로운 결투 씬. 이 클라이막스 씬은 첨단 특수촬영 기법인 버츄얼 시네마토그래피를 비롯해 디지털, 아날로그 기술의 정수가 모조리 결합한 것이다. 거대한 빗방울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실제로 만들어져 현장에 뿌려진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수퍼 브럴씬은 <수퍼맨 2>의 결투 장면, 수퍼맨과 세 명의 초인 악당이 대도시를 배경으로 대결하는 장면의 초특급 업그레이드-리얼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③ 스타워즈 에피소드
1950년대 tv의 보급으로 영화의 인기도가 하락하고 있을즈음 컴퓨터의 발달과 더불어 tv에 익숙해진 관객을 동원해 침체된 영화계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기술들(3-D입체영화, 와이드 스크린, 하이파이 스테레오, 비스타 비젼, 파나비젼)은 오늘날 특수효과를 사용한 영화의 근본을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못하던 중에, 1975년 <Star Wars>의 제작 발표회로 특수효과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특수효과로만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영화에서 특수효과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④ 라이언 일병 구하기
리얼한 전투장면으로 유명하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감독상 외 5부분을 수상했다. 단순히 수류탄이 날아다니고 총알이 빗발치며 부상자가 속출하는 잔인한 전쟁영화가 아니라 라이언 가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 나머지 대원들이 희생해야 하는가라는 갈등을 통해 대립양상을 만들고 밀러 대위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켜 인물들간의 휴머니즘을 영화 후반부까지 이끌어 갔다는 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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