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사랑에 대한 예찬 - 자유를 갈망한 한 사람 시인 유치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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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물어가는 저녁놀처럼
사랑 끝의 이별 또한 아름답다
春信
유치환
꽃등인 양 窓 앞에 한 그루 피어오른
살구꽃 연분홍 그늘 가지 새로
작은 멧새 하나 찾아와 무심히 놀다 가나니
적막한 겨우내 들녘 끝 어디메서
작은 깃을 얽고 다리 오그리고 지내다가
이 보오얀 봄길을 찾아 문안하여 나왔느뇨
앉았다 떠난 아름다운 그 자리 가지에 여운 남아
뉘도 모를 한때를 아쉽게도 한들거리나니
꽃가지 그늘에서 그늘로 이어진 끝없이 작은 길이여
자유로운 영혼 바람처럼 살다간 사람
사랑을 아름답게 바꾸어버리는 그의 매력
이별 뒤에도 남겨진 추억으로 사랑은 계속될 수 있다.
자신에게로의 탐구 나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탐구
자유로운 한줄기 바람의 삶을 살았던 청마 유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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