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회사 및 각 지역교회사 서술의 방법론과 실제

지역 분포를 지닌 교회의 평신도 문화와 신앙의식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여기에서 승동은 교단 분열 이후 합동 교단으로서의 시각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상기한 각 개교회사 비교 연구(승동 백년사, 110년사, 동막 100주년 기념 사무엘 무어 기념 만화, 안동 90년사, 대현교회사)는 물론, 다양한 자료의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3) 본 논문의 방법론은 어느 일정한 사관을 염두에 둔 역사서술의 방법론을 지양하고자 한다. 즉, 신학적이기보다는 보다 역

지역사회복지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제 6장을 결론 및 정책적 제언으로 본 연구를 맺으려고 한다.2. 연구의 방법본 연구의 방법은 교회와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기존의 문헌연구 및 지역사회복지에 비교적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도봉구 소재의 감리교회 19군데를 표본적으로 선정하여 지역 교회의 사회복지 실태를 분석하려고 했고, 기존의 문헌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서 국내외의 각종 서적과 학술, 학위 논문 및 정부 기타 연구기관의

실제로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는 지역주민에 대한 책임 있는 복음의 봉사적 실천도 게을리해 왔다. 이 결과 20세기 후반의 거대한 한국 교회는 그 사회적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박종삼, “지역사회에서의 교회사회봉사”, ｢교회사회봉사 이해와 실천｣, (서울:인간과 복지), 2000, 302-303p.그나마 1985년부터 1986년 초까지 빈곤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1034명에 달한 사실과 병행해서 발생한 탁아문제가 심각했기 때문에 “부스러기 선교회”가 가난한 어린

및 특수사(분류사)의 인식 단계에서 한국기독교사를 通貫해서 파악하려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은 4.19 후였다. 4.19는 의식을 새롭게 깨우는 사건이었던 것이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역사를 총체적으로 인식하려는 작업이 주어진 것은 이 때문이다. 1980년대 선교 100주년을 맞는 의식은 한국기독교사 연구에 새로운 분위기를 마련하였다. 개교회사와 교단사가 준비되었고, 한국기독교 100년사를 써야 한다는 논의가 비등하였다.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

각될 수 있는 것에 결정적인 강조가 주어지는 경우에 우리는 그것을 외적으로 취급하고 그 반대로 내적 사건이 우리들에게 매우 분명히 나타나는 경우는 그것을 내적 행위로 논의할 뿐이다. 종교적 경험은 또한 집단적 의례와 대조되는 순수히 개인적인 것이 아니다. 의례가 아무리 공동체적인 일이라 하지만, 개인에 의하여 경험되지 않으면 와전한 현상이 못되며, 반대로 종교적 경험도 다른 사람에 의하여 공유되지 않으면 완전하지 못하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