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회사 서술의 방법론

각개 교회사 서술의 이론과 실재 : 일본 각개 교회사론의 이해역사방법론Ⅰ. 　각개교회사편찬의 방법에 대해서1. 편찬의 위해서, 교회자료의 수집교회의 입장에서 교회사편찬을 하려고 하면 먼저 교회회의에서 충분히 토론한 후 그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가지고 그 계획에 동의를 이끌어 낸 후, 교회위원들의 상호간에 협력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교회위원들은 교회사가 간행될 때에 자부심은 물론 그 속에 녹아든

교회사자료를 수집 개관)1948. 5.31 대한민국 국회 첫 개회를 기도로 시작함1948. 6 서울에서 장로회신학교 개교1951. 1. 9 기독교연합전시 비상대책위원회 창립(6.25사변 중에 조작된 국내기독교 연합기 관)1951. 9.1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교 개교1952.12.15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그래함목사 부산과 서울에서 전도집회1953. 4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순복음) 창립총회1953. 5 한국선명회 창립과 함께 구호사업 개시1953. 7.28 기독교문화사 설립(기독교 출판

개교회사 서술의 의의와 가치Ⅰ. 서론한국교회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게 되면서, 個교회에서는 개교회의 역사를 돌아보고, 역사를 기록하려는 시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교단은 여럿이고 교회건물은 여럿이지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듯이, 개교회의 지나온 모습과 역사는 서로 다를지라도, 모두가 같은 시대를 함께 해 온 우리의 교회로서 그것은 곧 우리 한국교회의 역사를 대변해주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

『해방교회 50년사』집필 경향 여는 글 한국교회사 연구에 있어서 ‘개교회사’의 서술과 집필은 교회사 연구영역의 최전방에 위치해 있다. 통사적 연구와 시각으로 인해 자칫 허상적 관념에만 머물 수 있는 한국교회의 실존적 이미지들이, 개교회사 연구를 통해 그 물리적, 지역적 역사의 현장 곳곳에서 나름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했던 개체교회의 이미지로서 구체화 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개교회사 연구는 주로 100년을 넘나드는

교회사 통사 및 개교회사 서술은 대개 ‘왕조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질적 연구 방법론을 통한 생애사, 문화사, 미시사 등은 요원한 실정이다. 이렇기에 특히나 귀납적 접근 방법으로 당시의 상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 등을 역사기술에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 여성에 대한 연구는 교회사에서 쉽게 풀어나가기 어려운 분야이다. 더 큰 문제는 여성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 즉 여성 연구가들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