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견학 - 견학보고서 - 동아일보,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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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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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 견학
- 동아일보 신문 박물관
동아일보 건물을 돌아보았다. 처음엔 흥미가 없었지만 시대별로 쭉 놓여 진 신물을 보고 신기해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시아의 전 지역의 신문과 아메리카의 전 지역의 신문 등등의 세계 각 국의 신문들을 샘플로 볼 수 있었다.
신물의 종류는 물론이고 신물을 찍어낼 때 쓰이는 기계와 편집과정까지 세세히 나와 있었다. 누런 신물을 보고 있자니 요즘 신문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옛날 흑백 영화를 보면 그 시대에는 사람들도 하늘도 집들도 다 회색일 것만 같은 느낌처럼, 누런 종이위에 있는 기사를 보니 그 시대에 일어난 일들은 다 누런 일들(?)만 있을 것 같았다.
동아일보에서 배경을 선택해서 즉석으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으로 신문을 만들어 주기도 하였다. 그냥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뭔가에 참여하고 기념으로 우리의 모습이 담긴 신문까지 받으니 더 재미있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다.
신문의 조판 인쇄 과정도 보았는데, 조판이란 디자인 기획과 스케치 또는 시안 이후의 과정으로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오퍼레이팅이라고 한다고 한다. 디자이너가 지시한 레이아웃 설계대로 오퍼레이터가 문자입력과 그래픽, 이미지 등을 제작하여 지면에 배치하는 것을 말하는데, 편집디자인을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한 말이라 한다.
신문에 나오는 만평들도 모아져 있었고, 광고의 변화과정도 잘 전시되어 있었다.
여러 가지 신문들 중에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고등학교 때 배워서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던 신문들이었다. 서재필 박사가 발간한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이 기억에 남는다. 기사 속에 각국명담코너가 있었던 것도 특이했다. 영국의 명담으로는, "나의 욕심이 크다고 생각하는 이 없고 나의 지혜가 적다고 생각하는 이 없다."이 있었고 희랍의 명담으로는 "용이하게 약속하는 사람은 용이하게 잊어버린다."가 있었다. 희랍의 명담은 생각해 볼만한 문구라 생각은 든다만 아직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님께서 발간하신 만세보는 꽤 유명한 신문이어서 금방 눈에 들어왔다. 다른 신문과는 달리 한자에 독음이 붙어 있었던 것이 특이했다.
뭔가 아동틱한 느낌이 드는 신문이 있어서 보니 역시나 어린이 신문이었다. 최초의 어린이 신문인 ‘붉은저고리’ 였는데 ‘어린이들이 반드시 보아야할 신문’이라는 문구가 재미있고 귀여웠다.
- 조선일보
‘조선일보 유비쿼터스 미디어 랩‘이라는 곳을 구경했다. 안내원을 따라 다니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비로운 터널 같은 곳을 들어갈 때에는 ’우와‘하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매우 덥긴 했지만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광경에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정신이 없었다. 요즘은 종이에 인쇄되어 나오는 신문을 미래에는 전자 기술을 통해 터치로 넘겨 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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