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4.24 / 2015.04.24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이상대의 4050 학급살림 이야기
이 책에서 본 가장 인상적인 교육 방법은 쪽지 통신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한다는 것이다. 매달 마다 발행 하는 쪽지 통신은 교사와 학생들 사이의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되어주고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기에 꼭 한번 활용해 보고 싶다.
또 담임교사로서 반 아이들과 교과 선생님들이 유쾌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과 관련된 모든 문제나 상황에 있어서 반 아이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담임교사가 교과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리가 되어 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교 문화나 풍토에 적합한 일 년 동안의 교육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반드시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 하나 하나가 모두 중요하고 우리가 교육 현장에서 꼭 실천해야 할 내용들 인 것 같다. 그 내용들을 종합하여 한 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이러하다. “교사는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한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궁극적으로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평이하면서도 어려운 이야기이다. 하지만 학생들을 위해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내용이다. 아이들에게 교사는 정말 소중한 존재이기에, 항상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며 작은 발전에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교사가 될 것이다. 아이들이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아도,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반항적이더라도 모두를 감싸 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을 것이다.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모든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교사가 되겠다.
첫째, 비구어적 커뮤니케이션이다. ‘그저 아픈 곳을 단 한번만이라도 쓰다듬어 주시길 바랍니다. 매일도 아니고 단 한번만이라도...’ 정말 예쁜 말이다.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교사의 따스한 눈길, 토닥거림, 미소와 같은 사랑이 그 아이들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나에게 교사란 학생들에게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교사란 단지 지식을 가르치는 존재가 아니다.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고 그 사랑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존재이다.
둘째, 무조건 주라는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때는 항상 나에게 돌아올 것을 기대하게 된다. 그런데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에서 교사는 자신을 완전히 잊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도구로서의 자신을 모두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 교사가 학생에게 소중한 모든 것을 줄때 기대하지 말고 무조건 준다면 교육의 효과는 배가 될 뿐만 아니라 교사는 학생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게 된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뚝딱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진정한 교육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이루어야 할 것 중의 하나이다. 지금 당장 코앞의 미래가 아닌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아이들에게 무조건 주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셋째, 장점 찾기 습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부각시키는 성향이 있는 것 같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성향이 교사와 학생 사이에 적용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학생들을 대해야 할 교사가 학생들의 단점을 찾으려 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모든 학생들은 그들만의 다양한 적성과 소질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따라서 교사는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해야 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교사가 학생들의 장점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장점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교사의 모든 언행이 은연중에 학생들에게 전달되기 때문일 것이다. 나 역시 지금부터라도 나의 장점을 하나씩 찾아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