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일본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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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문화의 이해
일본문화의 이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일본과 한국은 서로 가깝고도 먼나라라고 생각한다. 거리는 30분정도면 갈 수 있지만 서로의 의식에는 이질감이 깊이 박혀 있는 것 같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일본에 대해서 좋은 말을 들은 적이 없던 것 같다. 뉴스에서 어떤 다른나라 학자가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은 일본을 경제 대국이라고 부러워들 하는 데에 비하여 한국은 일본을 우습게 생각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했을 때 나도 솔직히 뜨끔 하였다. 일본이 잘사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겉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 것이다.
일본과 한국은 문화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다. 먼저 한국은 대통령제를 하는 것에 비해 일본은 내각제를 한다. 내각제는 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제도 이다. 또 일본은 천황이라는 왕이 있다. 천황은 있지만 직접 통치를 하지는 않는다. 일본은 지방자치가 잘 되어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법으로는 외국인 공무원을 채용할 수 없지만, 지방에 따라서 교사나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만약 한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에 대해 다른 의견을 냈다면 큰 이슈가 될 만한 일이였을 것 같다.
일본의 부모들이 아이를 교육시킬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기본으로 삼는 것이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 이라고 한다. 일본은 한 사람을 독립적이고 개성있는 사회인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비슷하게 가는 것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은 개성을 중시하는 것에 반해 일본은 그것이 다른사람에게 폐를 끼친다고 생각하고,개성을 버리고 모두가 똑같은 사람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또한 일본인을 처음 대면했을 때 상대방이 부끄러워 할정도로 격식,예의를 차리고 폐를 끼칠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한국에 씨름이 있듯이 일본에는 스모가 있다. 스모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것을 처음봤을때 좀 역겹다는 느낌이 바로 왔었다. 경기를 할 때 옷차림이 처음보는 나에게는 낯간지러웠다.
씨름은 삼세판으로 하지만 스모는 단판에 결정난다. 실수라도 해서 진다면 좀 억울할 것 같다.
일본열도에는 전 세계에 분포하는 활화산의 10%에 해당하는 40개와 약 200개가 넘는 화산이 있다고 한다. 일본하면 화산과 지진이 떠오르지만 이렇게나 많이 분포할 줄은 몰랐다.이렇게 많은 화산덕분에 일본에는 온천이 많다. 이러한 온천은 단지 의학적 치유를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쉼터의 기능도 했다. 특히 일본온천은 류마티즘이나 신경통 등 치유에 뛰어나고 일광욕이나 삼림욕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일본인들이 부럽다. 난 어렸을 때 목욕탕에 가서 탕안에만 있어 봤는데 제대로댄 온천을 한국에서는 찾기 어렵다.
일본의 개인주택은 주로 목조로된 가옥이 많으며 2층 또는 단층집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다타미는 벼농사의 부산물인 짚으로 만은 매트인데 이것을 깐다고한다. 근데 이런걸로 깔고 자면 편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왠지 불편할 것 같다.
일본의 종교에 대해서 읽고 약간 놀라웠다. 일본인 중 특정 종교를 열심히 믿고 있다고 말하는 일본인은 적고, 종교에는 무관심하다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런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먼저 일본인의 현세적인 성격 때문이라고 한다. 일본은 바다라는 천연의 요새가 있기 때문에 외적의 침입이 없이 수 세대에 걸쳐 지내왔다. 그 때문에 종교를 열심히 찾지 않는다는 기풍이 생겼을 수도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탄생이나 결혼의식은 신도식으로 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른다고 한다. 한 사람이 신사에 참배도하고 추석때는 절에가서 참배하며 크리스마스도 경축한다. 한 사람이 두 종류 이상의 종교를 가지고 잇는 것이 일본 종교의 특징이다. 만약 한국사람 중에서 크리스마스도 경축하고 석가탄신일도 절에가서 경축하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다고 해도 댈정도로 주변에서 목격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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