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독서 감상문 모음 ,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2,2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중학생 독서 감상문 모음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 이야기는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괭이부리말’ 이라는 곳은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빈민지역으로 어렵던 시절 가난에 찌든 이들의 삶의 휴식처였다. 갯벌을 매워 굴과 조개껍데기로 매운 땅에 판자로 집을 지어 만든 동네였다. 그리고 이 곳 주민들 모두 왜 이 동네를 ‘괭이부리’라고 부르는지 아무도 몰랐다. 이 동네에 사는 숙자와 숙희 쌍둥이 자매는 생긴 모습은 같지만 하는 행동은 몹시 달랐다. 숙희는 욕심도 많았고, 자신이 괭이부리말에 산다는 것을 부끄러워했으며 집안일을 거드는 일이 드물었다. 하지만 숙희보다 15분 먼저 태어난 언니 숙자는 숙희와는 달리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른스러웠으며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숙자는 술을 많이 드시는 아버지, 집나간 어머니, 걱정이 끊이질 않았다. 그 후 어머니께서 집에 들어오셨지만 행복한 시절도 잠시 아버지께서는 공사현장에서 처참하게 죽어버렸다. 숙자와 숙희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 뱃속의 아이 어머니와 단 둘이 살던 영호는 어머니께서 병환으로 돌아가시자 괴로움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가운데 동수와 동준이 형제를 만나게 되었다.
동수와 동준이 형제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형제였다. 동수는 동준이의 형이며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외로움을 잊기 위해 동네 어린이들의 돈을 뺏는 등의 나쁜 짓을 하고 다녔다. 나쁜 짓으로도 외로움을 달랠 수 없을 땐 동수는 자신의 집 다락방에서 본드를 했다. 동준이는 숙자와 숙희 쌍둥이 자매의 친구이다. 형이 다락방에서 본드에 취해 잠이 들어 있으면 몰래 올라가 창문을 열러 환기를 시켜주었다. 형을 위해서....... 동수와 동준이 형제는 영호네 집에서 영호를 삼촌이라 부르며 함께 생활했다. 그러다 동수와 같이 본드를 하던 동수의 친구 명환이와 아버지가 맞기고 간 호용이는 영호네 식구가 되었다. 그리고 숙자네 식구는 다섯 식구가 되었다. 어머니 뱃속에 있던 아가도 태어났고 숙자네 담임 선생님이신 김명희 선생님이 숙자네로 이사 오게 되었기 때문이다.
김명희 선생님은 어린 시절을 괭이부리말에서 보냈다. 하지만 마을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 처음엔 별로 떠올리고 싶지도 않아 했다. 왜 그럴까? 그건 그 시절이 부끄럽고 구질구질 했을 테니까.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게 많이 있다. 소외되어 가는 우리들의 이웃들....... 요즘은 서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웃간의 왕래가 적어졌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었는데....... 이웃사촌 이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이웃에게 정을 나누어주며 서로의 정을 돈독하게 했으면 좋겠다.
『다 빈치 코드』를 읽고
- 성배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다 빈치 코드. 책 표지부터 신비함을 자아내는 그윽함 이란, 빨간색 바탕에 금색으로 새겨진 제목을 책을 읽기도 전에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물론 이 책을 내가 믿고 있는 신을 많은 방향으로 비판하고 있지만 ‘적을 알아야 이긴다.’라는 옛말이 있듯이 기독교를 비판하는 자들의 속마음을 알아야 우리도 대응할 것 아니냐. 하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읽었다. 이 책에서는 예수는 부인이 있었고, 지하에 묻힌 성배는 예수부인의 자궁이었다는 희한한 가설을 세운다.
첫 장은 루브르 박물관에 경비로 일하는 소니에르의 죽음으로 시작 된다. 킬러는 소니에르에게 끝까지 비밀을 말하라고 한다. 과연 어떤 비밀일 것 인가? 기대 반 긴장 반으로 서서히 다빈치코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 여기서 다룬 철학적인 이야기 들은 내가 이해하지 못 할 정도로 얽혀있었지만 긴박하게 들어맞는 암호해독 들이 나를 즐겁게 만들었다.
소니에르의 손녀 소피는 소니에르가 죽기 직전에 만나고자 했던 랭던과 함께 소니에르가 남긴 암호를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 길은 전혀 순탄치 못했으며 중간중간 크나큰 위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을 뻔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소피는 할아버지인 소니에르의 끈질긴 사랑의 종말에 대해 스스로 자책하고 있으며 소니에르가 소피에게 주었던 사랑을 몸소 느끼게 된다.
랭던과 소피는 소니에르가 죽기 전 자기 몸을 해부해 특별한 모양을 만든 증거물을 보고 비밀을 찾게 된다. 목숨이 위태로웠던 상황에서 얼마나 중요한 비밀이 길래 몸을 해부하면서 까지 증거를 남겼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들은 결국 그 암호화 지하 깊은 곳에 숨겨져 있을 ‘성배’와 관련이 있다고 느낀 후, 랭던의 절친한 친구이자 성배 찾기에 인생을 건 티빙 경을 찾아간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