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독서 감상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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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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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독서 감상문 모음
목 차
안네의 일기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내 다리는 세 개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동백꽃
마시멜로 이야기
마하트마 간디
말아톤
나는 조선의 국모다
모모
목걸이를 읽고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읽고 나서
무소유
문제아
안네의 일기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탄압 정책으로 고통 받던 한 유대인 소녀가 쓴 일기이다. 그 소녀에게는 마음속의 비밀을 털어놓은 소중한 친구가 있다. 그 소녀가 바로 안네 프랑크이다. 안네는 무엇보다 외로움을 느꼈다. 마음을 터놓을 만한 친구가 없었고 결국 일기를 쓰게 된다. 일기장을 마음의 친구로 삼아 ‘키티’라고 부르게 된다. 어느 날, 안네 아빠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독일에게 재산을 몰수 당하는 것도 억울하지만, 붙잡히는 일은 더욱 불행한 일이라며 아무도 모르는 비밀장소에 숨게 된다. 비밀장소가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었고 편안하다고도 할 수 없었다.
‘아무도 찾지 못할 비밀장소에도 언젠가 들키고 말겠지’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날이 두려웠다. 금지되었던 라디오에서 듣기로는 아픈 소식뿐이다. 유대인 수용소로 끌고 가 독가스로 학살시켰다는 등이다. 끔직한 소식과 함께 유대인에게는 엄격한 규칙이 있었다. 노란 별표를 가슴에 달고 다녀야 했으며 전차나 자가용은 금지 되었고 극장, 영화관, 오락장 등 허용이 되지 않았다. 독일인과 유대인은 한 하늘 아래서 살 수 없는 사이일 것이다.
이곳의 생활도 일 년이 되었다. 귀가 찢어질 듯 계속되는 폭격소리도 지겨운 사이렌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최악의 공포가 사라진 뒤 이곳에서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다. 그런대로 기쁜 방송을 들었다. ‘이탈리아가 항복했습니다.’라고 말이다. 방송에서는 용기를 불어 넣어 주었으나 사람들 사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았다. 아마 커다란 위협으로 걱정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밤이 되면 침대에 누웠을 때 군인들이 쳐 들어와 강제로 끌고 가는 장면이 떠오른다. 참혹하고 비참한 전쟁 속에서 어린 나이로 그런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대인이라는 탁에 쫓기며 숨고 사는 것이 언젠가는 들킬 것이라는 생각이 안네의 불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1944년 8월 1일 안네에게서는 마지막 일기를 쓰게 된다. 결국 비밀장소가 탄로나버린다. 어느 날 안네는 1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 일기는 감옥에서 살아 돌아온 안네 아버지에 의해 출판되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안네와 같이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어린 안네는 꿋꿋한 태도, 용기와 정신의 힘으로 모든 고통을 이겨 나갔습니다.”라고 말이다. 안네도 우리와 같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곳에서 꿋꿋하게 버티는데 끝내 어린나이로 죽고 말았다. 평생 유대인은 마음 놓고 살지도 못하는 처지이다. 힘들고 괴로웠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린 안네는 달랐다. 자신의 처지를 극복하려고 애썼고 자신의 마음을 다 털어놓고 마음과 생각을 나눈 ‘키티’라는 친구를 만들었다. 그 덕에 ‘밝은 세상은 언젠가 온다.’라는 생각으로 힘든 일도 이겨냈다. 우리는 더 나은 모습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가지자.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어린이의 따뜻한 동심이 느껴지는 책이다. 어린 소년 제제의 이야기이다. 5살 먹은 제제는 평소에 장난과 철없는 짓을 해서 “철부지” 또는 “말썽꾸러기” 아님 “악마”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다. 하지만 착하며 순수한 아이일 뿐이다. 제제는 진지야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시작된다. 담 옆에 보잘 것 없는 어린 라임오렌지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제제는 그 나무를 가지게 되었고 그를 ‘밍기뉴’라고 지어 부르게 되었다. ‘안네의 일기’란 책처럼 안네가 ‘키티’라는 일기장을 만들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것처럼 아픈 마음이나 어떤 일을 털어버릴 수 있게 도와준 신비한 나무. 제제한테서는 소중한 친구로 남을 것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제제한테서 외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만약 나한테 그런 나무가 있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식물이라는 생명이 말은 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 통한다면 식물의 마음도 알 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제제는 특이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차 뒤에 매달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박쥐’라고 부르기도 한다. 어느 날 제제는 어떤 멋진 차를 보게 되었다. 역시 제제는 박쥐 놀이를 하였다. 그 차에 매달렸는데 차 주인에게 결국 들키고 만다. 당연히 혼은 단단히 났다. 그 후 제제는 어른이 되면 복수를 하리라는 마음을 먹고 있었다. 하지만 제제의 생각은 달라졌다. 어느 날 유명한 말썽꾸러기 제제는 발을 다쳐 힘들게 가고 있었다. 그것을 본 차 주인인 아저씨가 병원에 데려가 치료해 주었다. 제제의 생각과 다르게 친절한 사람이었다. 그 계기로 아저씨와 제제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어떤 비밀이야기도 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아저씨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제제한테서는 소중한 친구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제제가 친구가 생겨 정말 잘됐다고 생각한다.
항상 말썽만 피우는 것이 아빠께 죄송하고 너무나도 슬픈 모습으로 계신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 제제는 아빠께 노래를 불러 드렸다. 제제한테서는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을 뿐 아빠는 더욱 더 화가 나 제제를 때리셨다. 제제는 속이 상한 마음으로 뽀르뚜가 아저씨에게 갔다. 아저씨에게 마음속에 지니고 있던 답답한 고민들을 다 털어 놓았다. 아저씨는 그럴 때마다 제제를 위로해 주었다. 그런 시간이 제제에게서는 참 행복하고 즐거웠다. 어느 날 갑자기 뽀르뚜가 아저씨가 기차와 치어 사고로 돌아가시게 된다. 그 계기로 제제는 힘없이 계속 앓았다. 소중한 친구가 생겼는데 사라지고 나니 외로움이 느껴진다. 제제한테서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식물에 대한 소중함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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