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The Passion of the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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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ssion of the Christ
이 영화는 예수 최후의 12시간을 다룬 영화이다.
나는 이 영화를 학교에서 본 것이 아마 3번째쯤 되었을 것이다. 나는 이 영화가 나오자마자 교회에서 모든 형제자매님과 함께 보았다. 너무 끔찍해서 제대로 보지도 못할뿐더러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에 고개가 숙여지고 그저 눈물이 날 뿐이었다. 사실 이 영화가 처음 나왔을때는 굉장히 말이 많았다. 영화 개봉 이후 끊임없이 논란의 축이 되어 온 여러 문제들, 이를테면 반유대적 영화라느니, 배경 설명의 부재라느니, 성서의 왜곡이라느니 등에 대해서는 나는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다. 나는 매번 누군가가 나에게 기독교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말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성경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저 이 영화를 감동적이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다가 장사한지 사흘만에 살아났다는 것 자체를 보는 것이다. 내가 이 영화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나열해보고자 한다.
첫째, 짧은 순간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 영화는 예수최후의 12시간을 다룬 영화인데 사실상 영화 치고는 아주 짧은 시간을 담은 것이다. 보통 영화들은 길게는 몇십년후까지도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딱 그 12시간을 아주 미세하고 꼼꼼하게 표현했다. 또한 누구도 이해하기 쉽도록 알기쉽게 나타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영화를 3번째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또 눈물을 떨구었다.
둘째, 영화자체에 대한 놀라움이다. (즉, 분장,연기력,히브리어 등등)
우리가 이 영화를 보면서 놀랍게 집중할 수 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뛰어난 효과처리일 것이다. 예수님이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나, 십자가를 매고 가는 장면, 또한 마지막으로 못박히시는 장면 등등 이 영화는 너무나 사실적이고 너무나 진짜처럼 나와있다. 잔인한 것을 잘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차피 저거 다 가짜잖아" 라고 생각하며 본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이 영화는 가짜라고 생각을 해도 정말 진짜처럼 보였기 때문에 몰입할 수 밖에 없었다. 동시에 예수님을 역을 연기한 배우의 놀라운 연기력에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이 예수님이라고 털썩 믿어버릴 만큼이었다. 그 외에 보통 종교영화중에 이렇게 히브리어를 쓴 영화는 정말 드물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히브리어를 쓰므로써 실제 그 당시처럼 더욱 더 현장감있게 보여졌다.
셋째, 지루하지 않다.
이 영화는 따분한 배경 얘기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모든 죄를 덮어쓰고 살이 파헤쳐지는 예수의 신체에 카메라를 밀착시켰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영화는 내가 원래 보고싶은 영화를 보려다 시간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봐도 집중할 수 있고 박수칠 수 있는 영화인 것이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 소재를 아주 잘 요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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