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The Passion Of The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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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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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감상문
「The Passion Of The Christ」
나는 기독교를 믿지도 , 그렇다고 안 믿지도 않는다.
수업시간을 계기로 ( 패션오브 크라이스트 ) 라는 영화를 보는 내내 중학교 때 교회를 다니면서 줄줄이 외웠던 사도신경이 내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그때는 그냥 말에서 말로만 전했는데 그 속의 한 구절. ‘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 ’
우와, 이게 실제구나 .. 영화에서는 단지 배우가 연기할 뿐이지만 연기로써 보기에도 끔찍한 일을 실제로 당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불쌍하다고 해야 하나, ‘믿음과 신앙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
나는 평소에 조그만 고통에도 엄살을 부려가며 아파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던지는 돌을 맞으며 채찍질과 끊이지 않는 발길질, 그리고 온갖 비난을 받아가며 가시면류관을 쓴 채 폭력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이 박힌 채로 온몸이 피투성이 된 채로 그 고통을 참아 내다니 .. 나에겐 적지 않은 충격 이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믿음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느꼈고, 솔직히 길을 걷다가, 혹은 우연히 마주치는 사람에게 기독교를 강요당할 때에는 짜증도 났고, 자기만 믿으면 될 걸 왜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강요하나 이런 생각도 했는데 이 영화를 볼 때에는 그 사람들도 예수님만큼의 신앙을 가지고 그의 고통에 보답하기 위해 이렇게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려고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영화들은 관객 수를 높이기 위해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영화들로 가득하다. 그런 영화들을 자주 접하는 나도 역시 흥미위주의 영화를 찾는 게 당연히 됐다. 그런 나에게 이 영화를 접할 수 있게 해준 성경개론 시간이 감사하게 느껴졌고, 평생에서 깊이 감명 받았고 오래 기억될 영화를 감상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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