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여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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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여성마케팅 -
나는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책 3가지 중 김미경 강사님의 여성마케팅이란 책을 읽었다. 다른 책들도 물론 읽고 싶었지만 책을 쓰신 김미경 강사님을 평소 좋아해서 방송도 꾸준히 찾아보고 했었기 때문에 교수님이 이 책을 추천해주셨을 때 제일 읽고 싶었고 궁금했다. 또 내가 대학교에 진학할 때 생각해왔던 진로 중 하나가 광고홍보나 신문방송 등 여러 사람들의 심리를 다루고 홍보를 하고 광고를 만드는 등의 일이였다. 간호과에 오게 되어 그 꿈을 이루지 못 할 꺼라고 생각했는데 김명애 교수님을 통해 간호학을 하면서도 마케팅을 할 수 있고 병원에서만 일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듣고 마케팅에 관심이 가게 되어 이 책을 가장 먼저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마케팅도 마케팅이지만 여성에 중점을 둔 여성마케팅이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과거 남성이 경제권을 가지고 일을 해서 돈을 벌 때 아내는 집에서 살림만 하고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을 남성의 몫이었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진출이 크게 증가하고 여성의 사회 진출이 크게 증가할 때 마다 소비자도 남성에서 여성으로 크게 전환 되었고, 이로써 여성소비자에 큰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다. 때문에 증가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서 여러 기업과 판매자들은 큰 변화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여성의 심리를 파악하여 마케팅에 접목 시키는 것이였다. 과거 남성에게 중점이였던 시장문화가 여성이 중심으로 바뀌였고 계속 지속되어가고 있다. 여자들이 구매를 할 때 나타나는 특성을 이 책에서는 크게 4가지로 분류하였다. 첫 번째는 관계 포커스이다. 여성들은 쇼핑을 가서 물건만 사는 것이 아닌 사람을 본다는 것으로, 삶의 초점이 항상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남성은 물건을 살 때 물건만 보고 서둘러 계산하고 나오는 것과 달리 여성은 매장을 들어갈 때부터 판매자의 얼굴, 몸짓, 말투, 표정 모든 것을 보고,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나도 무엇을 사러갈 때 매장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가게의 분위기나 물건들이기도 하겠지만, “어서오세요”라는 판매자의 말과, 표정을 가장 먼저 살피게 된다. 아무리 필요한 물건일 지라도 판매자의 표정과 말투가 상냥하거나, 공손하지 못한다면 물건을 살펴보다가도 100%내려놓고 그냥 나온다. 하지만 판매자의 말과 표정이 상냥하고 존중해주는 느낌이라면 당장에 사고 싶은 물건이 아니더라도 판매자가 고마워서 상냥해서 기분 좋게 사서 나오게 된다.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노하우는 여성 고객의 까다로운 감성을 얼마나 존중하고 귀담아 듣느냐에 달려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두 번째 특성은 멀티 포커스이다. 여성은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만족스러워야 비로소 소비의 포만감을 느낀다는 관점이다. 여성은 작은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이리 보고 저리보고 이것, 저것 따져보고 가격도 여기저기 따져보고 사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상품이 여성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면 가격은 그 뒷전이 된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50여개의 커피믹스를 살 수 있는 돈으로 한 잔의 커피를 사먹는 것이 바로 그 예가 될 수 있는데, 여성의 감수성을 자극한 스타벅스가 큰 예가 되고 있다. 맛, 향기, 감성 인테리어, 음악, 다양한 재질의 바닥재와 소파를 이용해 여성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성 매장을 만들어 여성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는 것이 스타벅스의 성공비결 이였다. 또한 삼성전자 하우젠 같은 경우에도 가전제품에서 여성의 감성을 표현해 여성의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세견되고 고급스러운 가전제품을 출시한 예도 여성의 멀티 포커스에 중심을 둔 전략이였다. 광고에서도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여 고급 가전 시장을 창출한 것이 여성 고객의 소비성향과도 잘 맞아떨어졌다. 스타벅스와 하우젠 두 가지의 예만 보아도 여성의 오감을 자극하고 감성을 생각하기만 해도 여성들은 이미 그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이런 감성마케팅을 통해 제품의 이미지를 고급화 시키고 고급화된 이미지의 제품을 통해 이 제품을 사면 나 또한 고급화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이러한 마케팅을 통해 여성들은 똑같은 성능의 제품이라도 좀 더 감성적이고 오감을 만족 시키는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 세 번째는 스토리 포커스 이다. 여성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친밀도를 이어간다. 이 특성에서는 여성소비자는 1:1의 관계가 아닌 1:20의 관계라고 설명하는 데 그 이유는 여자의 입소문이 그 만큼 큰 파급력을 갖는다고 이야기 하기 때문이다. 여자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관심과 거리를 확인한다고 한다. 자신이 좋은 것을 보고, 알게 되었을 때 혼자만 알고 있지 않는다. 친구, 친척, 동료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알게 된 것을 말하고 설명하고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나쁜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그 파급력은 더 쎄진다. 여자는 자신이 알게 된 좋지 않은 소비는 더 크게 알리고 빠르게 소문이 퍼지게 된다. 때문에 여자 소비자와의 관계는 큰 이득이 될 수도 있고, 큰 손실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나도 항상 좋은 물건을 알게 되었을 때나 비싼 제품을 싸게 살 수 있을 때 혼자만 사지 않고 옆에 친구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사게 된다. 내가 알려준 정보로 좋은 물건을 함께 사게 되었을 때 그 친구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돈독해짐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 포커스에서 중요한 점은 여성의 말에 초점을 두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물건도 말하나 때문에 사고 싶어지지 않을 수 있고, 아무리 좋지 않은 제품일 지라도 말로 인해 사게 되는 것이 여자이다. 이 책에서는 여자가 매장에서 많은 말을 할수록 제품을 사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고 있다. 여자가 말을 많이 할수록 매장판매자와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고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나도 매장에 가서 옷을 살 때 그냥 보고 지나치려고 했던 곳에서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판매자가 편안하게 대해주면 친밀해 졌다는 이유로 원래는 입어보려 하지 않았던 옷도 편하게 입을 수 있고 더 오래 구경하고 만져보다 그 매장에서만 여러 벌 사고 나온 경우가 있다. 원래 같으면 “다음에 올께요” 하고 나갔을 매장이였지만 판매자와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옷을 구경하다보니 편하고 좋은 마음도 있지만 나중에는 그냥 나가기 조금 미안한 마음에 계획도 없던 옷까지 사서 나오게 되었다. 이런 것이 바로 스토리마케팅인 것 같다. 좋은 것은 좋다고,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는 여자를 잡는 것은 매우 까다롭겠지만 이 초점 하나를 맞추면 여성 마케팅의 대부분이 성공했다고 느껴진다. 여자는 하루 2만 5000여개의 단어를 말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는 커피를 먹더라도 수다를 떨기 좋은 곳, 이야기하기 좋은 것을 찾게 된다. 이러한 스토리마케팅에 초점을 두어 여성이 원하는 대화는 무엇인지, 여성은 어떤 식의 대화에 잘 설득되는 지 등에 중점적으로 마케팅을 잡아나가야 된다고 한다. 마지막 특성은 이벤트 포커스이다. 각종 이벤트는 곧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벤트가 성공한다면 그 기업과 제품에 대한 여성들의 각별한 마음은 더욱 깊어진다는 마케팅이다. 여자는 남자보다 더욱 감성이 뛰어나고 예민하기 때문에 이벤트에 더욱 민감하다. 큰 것보다는 사소한 것을 더 큰 기쁨과 감동을 느끼는 여자에 초점을 둔 마케팅은 큰 이득을 만들 수 있다. 자동차를 팔 때도 남자들은 사은품으로 차 시트 같은 현실적인 사은품을 좋아하지만 그것으로 여성을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것 보다 훨씬 작은 사탕목거리는 큰 감동으로 느꼈고 만족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여자의 소비를 움직이는 것은 크고 멋진 것이 아니라 소소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것이였다. 위에서의 스토리 마케팅과 같이 작은 물건이라도 여자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한마디, 한마디가 마케팅에서는 큰 이득이 될 수 있다는 것이였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모든 소비가 여성에서 시작되어 여성에서 끝나는 것이였다. 여자는 자신의 모든 물건도 자신이 사고, 남편 것도 여자가, 아이 것도 여자가, 큰 가전제품에서 작은 살림 제품까지 여자가 관여하지 않고 사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때문에 여자가 어릴 때 부터 할머니가 되어서 까지 가정의 모든 소비를 책임 진 다는 것이 알면서도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다.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여성이 100%만족하면 남성은 120%로 만족한다는 구절이였다. 책에서도 몇 번 반복해서 나왔는데 이 말에 나는 120%찬성한다. 여성은 오감을 사용하여 소비를 하기 때문에 여자가 100%로 만족하게 되면 오감을 사용하지 않는 무뚝뚝한 남성은 당연히 120%만족한다는 이 말로 이 책은 모든 내용을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위의 네 가지의 특성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것 같다.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지만 이 네 가지의 특성 중 더욱 자세하게 생각하고 이해하면 마케팅 뿐 만 아닌 임상에도 크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모든 소비가 여성에서 시작하여 여성에서 끝나듯이 내가 앞으로 일하게 될 임상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심리들인 것 같다. 내가 실습 나간 소아과병동에서도 환자들은 아이들이지만 간호사와 주로 마주치는 것은 환자아이들의 부모 특히, 어머니들 이였다. 간호사 선생님들은 일하는 내내 환아의 어머니들과 마주쳐야했고 의사소통을 해야했다. 이 의사소통 과정에서 간호사는 스토리마케팅을 통해 환아의 어머니와 의사소통을 나누면 더욱 더 좋은 치료적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요즘은 의료시설들도 크게 좋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이제 병원도 하나의 치료시설로 끝나는 것 보다는 더욱 깨끗하고 한층 높아진 서비스와 병원의 분위기, 인테리어까지 신경 쓰고 바꾸어나가는 것이 여자의 오감을 만족하여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멀티 포커스를 통해 의료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책이였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여자의 심리와 소비 심리등을 통해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간호 마케팅과 또 다른 진로에 대해 더욱 생각하고 싶게 되었고, 무슨 마케팅을 하던지 자신감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어 너무 뿌듯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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