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겉과 속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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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중문화의 겉과 속 3권
대중문화는 TV, 인터넷 등의 매체가 발달하면서부터 급속하게 발전하여 우리의 생활에 깊숙하게 자리 잡게 되었다. 시간이 변화해갈 수록 더욱 발전하기도 하고 변화하며, 때로는 후퇴하기도 하는 이 대중매체는 어쨌든 시간과 함께 꾸준히 바뀌어 간다. 너무 빠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허다할 정도로 말이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삶에 굉장히 깊게 관여하고 있어서 삶의 방향에도 많은 영향을 끼쳐 민감하면서도 강한 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대중문화에 대해, 하루가 멀다하고 바뀜에도 불구하고 그 바뀐 문화를 주제로 3권을 냈다. 이미 3년 전의 내용이긴 하지만 말이다.
먼저 방송문화를 보자. 방송문화에서도 드라마는 우리나라 TV에서 이를 빼면 거의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이야깃거리에서 생활에 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책에서 말했듯이 드라마의 왕국이 한국아닌가. 게다가 그 옛날 ‘모래시계’의 방영시간대에는 도로에 차들이 없었다는 이야기는 그 시대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고, 공감하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잘 나가는 드라마들은 그것을 시청하는 우리들에게는 생활 패턴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는 정도의 영향을 주고 그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 인생을 바꿔주기도 한다. 벌써 여러달전의 드라마지만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커피 프린스’라는 드라마는 그곳에 출연했던 네 주인공 모두를 일약 스타덤에 까지 올려 놓았다. 윤은혜, 채정안, 공유, 이선균의 네 배우들 모두 그다지 큰 빛은 보지 못했었지만 열심히 연기하던 배우들 이었는데 커피프린스가 끝나자 그들은 CF에서, 드라마, 영화 등에서 안나오는 곳이 없을 정도의 대 스타가 되어있었다. 특히 윤은혜라는 배우는 가장 큰 변화를 얻은 것 같다. TV를 틀면, 인터넷을 하면 안 나올때가 없을 정도로 매일 보게 되는 얼굴이다. 최근 많은 CF에서 나오는 또 하나의 여배우중 ‘한예슬’도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인생 역전한 케이스로 그녀의 몇 년어치의 CF와 영화들이 줄을 서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시 한 번 ‘커피 프린스’로 돌아가 보자. 이 드라마는 이렇듯 많은 배우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을 뿐만아니라 많은 유행을 낳기도 했다. 우선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커피’이다.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 이후로 편의점에 커피를 하나 사러 들어가도 이제는 종류가 너무 많아져서 쉽게 고를 수가 없을 정도이다. 수많은 인스턴트 커피캔 부터 시작해서 원두를 내려 담아낸 커피도 수 가지이다. 게다가 즉석에서 내려 마실 수 있는 것, 티백 형식으로 된 것도 있다. 이런것 뿐만이 아니다. 집밖으로 나와 번화가로 조금만 나가도 커피샵이 한 집 걸러 한집이며 전문 바리스타를 두고, 직접 원두를 볶는다는 문구는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문구이다. 그리고 윤은혜의 짧은 보브컷도 굉장한 유행이었으며, 그 당시 난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에 나온 차종인 닛산의 큐브와 BMW의 미니쿠퍼는 하루만 해도 스무대는 족히 봤었다.
이렇듯 헤어스타일이나 음악이라는 작은 요소에서부터 차나 직업같은 큰 요소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도록 이 드라마가 인기 높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는 신문에서도 인터넷에서도 분석을 본 기억이 많이 나는데, 대중문화의 겉과 속에서 분석한 삼순이의 분석중에서도 겹치는 부분이 꽤 있었다. 우선 내용의 소재가 두 번째로 늦게 변화한다고 했던 TV에서 현 시대에 맞게 조금은 확장된 모습이 보인 것이다. 바로 동성애라는 소재인데, 물론 윤은혜가 남장 여자로 나오기는 했지만 남자인 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녀를 받아들인 사실은 공유가 동성애를 받아들인 것이 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만 보던 동성애를 공중파 드라마에서 보다니, 게다가 긍정적인 모습으로!! 나로서도 조금은 놀랐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혼전동거와 임신. 삼순이의 혼전섹스보다 더 넓어진 경계선까지 연장되었으며 이 또한 일상에서 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직업관에서도 이런 확장된 모습을 느낄 수 있는데, 커피프린스의 직원들은 예전에 했었던 일이 있었든, 없었든 꽤나 꽉찬 나이에 취직을 꼭 해야한다는 걱정 없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즐겁게 살아가며, 한술 더 떠서 바리스타 아저씨네 집에서 얹혀들 살기까지 한다. 그러면서도 하루하루를 굉장히 즐겁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최근 굉장한 실업난에서 살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도 하고, 다른 길을 모색해볼 수 있을만한 계기를 제공해주기도 하는듯하다.
나도 이 드라마를 열심히 챙겨보았던 사람들 중 하나였는데 이러한 새로운 소재의 사용들과 악역이 없고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인물들, 솔직한 생활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즐거워했고, 신선하게 느꼈던 것 같다. 또한 다른 드라마의 여성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마치 남자들처럼 힘쓰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집안의 가장이 되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나에게도 많은 위안과 힘을 북돋아 주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드라마도 점점 현실성을 주고 소재의 경계선을 넓혀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틀에 박힌 내용전개와 사랑이야기들은 첫 화만 봐도 스토리를 예상하기가 충~분하다. 책에서 이야기했던 ‘한류’도 이제는 많이 사그러져 명동을 가도 배용준, 권상우 포스터는 한 두군데에서만 판매가 되며 TV에서도 최지우는 얼굴을 못 본지가 한참이다. 이런 사이 최근 2-3년 동안 급부상한 것이 있다. 바로 ‘미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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