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여름방학 독후감 쓰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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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여름방학 독후감 쓰기 과제
목 차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마시멜로
리스마스 선물
큰 바위 얼굴
토끼전
토토의 눈물
패션의 여왕 코코샤넬
하늘 길
홍길동전
황금 붓의 소녀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거꾸로 가는 기차
작가가 되고 싶어!
삼국지(三國志)
까칠한 재석이가 열 받았다
터널
소나기
멈추지 않는 도전
햄릿
땅꼬마 아빠와 다섯 천사들
어린 왕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나는 아버지의 좌천으로 서울의 명문 초등학교에서 Y읍의 초라한 곳으로 전학하게 된다. 그곳에서, 급장인 엄석대가 담임선생의 두터운 신임과 아이들의 절대적인 복종을 받으며 군림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저항해 보지만, 엄석대는 나보다 월등한 학업 성적과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니고 있는 터라서 달리 대항해 볼 방도를 찾지 못한다. 나는 엄석대의 폭력, 위압, 비행을 담임에게 고발하지만 시기와 질투로 인식되어 배척받고 소외당한다. 결국, 엄석대에게 굴복하고 동조하며 그의 시혜를 받게 되는데, 나는 엄석대가 나에게 부여해준 특별한 대우와 거기에서 느껴지는 권력의 단맛에 흠뻑 취하게 된다. 그러던 중, 민주적 의식의 새 담임의 개혁 의지로 엄석대 체제는 몰락하게 되고, 나는 얼굴을 싹 바꾸어 엄석대를 내동댕이치는 반 아이들에게 오기를 느끼게 된다. 학급은 새로운 체제의 환경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허우적거리지만 점차 용기를 얻고 민주적 질서를 회복한다.
그 후 사회인으로 성장한 나는 부조리한 현실에서 힘겹게 살아가며 엄석대에 대한 일종의 향수마저 느낀다. 그러던 중에 피서길 에서 수갑을 차고 경찰에 붙들려가는 엄석대와 마주친다. 그날 밤, 나는 우울함을 느끼며 홀로 술을 마신다.
마시멜로
실망하지 말자. 끊임없이 결심하는 삶이 결심조차 하지 않는 삶보다는 희망이 있다. 결심과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결심을 한다면 실천을 하도록 노력해라.
옆에서 책을 읽는 친구를 보며 자극 받은 내가 제일 먼저 읽은 책이 마시멜로 책이다. 포근한 겉표지가 날 유혹했고, 마시멜로라는 달콤함이 내 손을 끌고 갔다. 마시멜로하면 달콤한 솜사탕과 행복감만 떠올랐는데 나의 그런 편견을 버리게 해준, 그리고 마시멜로에게 뜻깊고 큰 의미를 부여해준 책이 마시멜로 이야기이다.
조나단은 아주 특별한 실험을 했다. 4살 정도의 600명의 어린이들이 아무도 없는 각각 다른 방에 배치되어 마시멜로 과자를 먹지 않고 15분을 버티는 실험이었다. 먹지 않고 참는다면 그에 대한 상은 또 하나의 마시멜로였다. 한창 과자를 먹고 싶은 충동과 마음이 많은 어린이들이였기 때문에 그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위기를 넘겨 냈는지가 아주 큰 차이를 만들었다. 10년 후에 그 실험에 참여한 200명을 조사한 결과 15분을 참았던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친구들과도 훨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겨우 15분이었지만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으면서 만족해하는 어린이들보다 한순간의 유혹을 참고 기다렸던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조나단은 어떤 일을 하기 전에 15분 동안의 마시멜로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신중하게 참으며 결정하고 투자했다. 그 결과 40대에 크게 성공한 사람으로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리고 조나단은 운전사 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중요한 것은 눈앞에 펼쳐진 작은 만족과 유혹을 참고 견디면 언젠가 그 보상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는 것이라고. 반드시 성공의 결실이 돌아온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지금 당장의 작은 만족을 큰 성공으로 만들어 갈 줄 아는 것이라고 말이다.
내가 그 실험에 참여했었다면 마시멜로를 먹어버렸을까 하는 걱정이 많이 되었다. 요즘 먹을 것 앞에서 한없이 무너지는 나를 생각하니 참 씁쓸했다. 하지만 난 담임선생님과 이 책에서처럼 나 자신을 믿기로 하였다. 그것이 다른 사람을 믿는 것보다 큰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분명히 먹지 않았을 것이다. 그다음에 올 마시멜로를 생각하며 말이다. 앞으로는 마시멜로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순간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지 말고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이 세상에 주어진 삶의 향락이 아닌 내일의 참 소망과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면서 순간순간의 시간을 잘 활용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지금은 내가 찰 리가 되어 마시멜로에 대해 배우고 있지만 머지않아 조나단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좋은 말들을 전해줄 수 있는 그런 때가 올 수 있게 열심히 심신단련 해야겠다. 성공은 나의 과거나 현재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달려있다. 이 말을 항상 생각하며 공부할 것이다. 과학고에 와서 막연하게 멍하니 있지 말고, 그리고 뜻 깊은 하루를 보내지 못했다고 후회만 하지 말고 오늘을 만회할 내일을 생각하면서 기뻐해야 겠다. 내일을 위해 살고 장기적인 안목을 생각하며 공부하면 지금의 내 걱정거리가 먼 훗날 즐거움으로 바꿔있지 않을까?
리스마스 선물
이 책은 누구나 한 번씩은 다 읽어 봤을 것이다. 이 책은 오 헨리가 지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세계 우수단편모음이라는 책을 사서 읽었다. 이 책을 읽었기는 읽었는데 읽을 때 마다 이 책은 재미있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델러와 짐의 자기의 희생을 정말 따뜻하다고 생각 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리고 있는 크리스마스 계절이다. 델러는 1달러 87센트 밖에 없다. 그래서 그녀는 한 숨을 쉰다. 왜냐면 그녀가 사랑하는 그녀의 남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 주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남편 짐도 그것에 대한 한숨을 쉬고 있다. 델러는 가발가게에 가서 그녀의 머리를 보여 주며 머리카락을 팔았다. 20달러를 받았다. 그녀의 머리를 잘랐는 표를 보여 주기 싫었다. 그래서 그녀는 두건으로 머리를 덮었다. 그녀는 그리고 시계방에 가서 그녀의 남편 짐의 시계를 생각 하면서 시계줄을 샀다. 한 편 그녀의 남편 짐을 그 시계를 팔고, 그녀의 머리와 어울리는 갈색의 삔 1쌍을 샀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녘 그녀는 밥을 해 놓고, 짐을 기다렸다. 짐은 집에 와서 그녀의 머리에 눈길이 많이 갔다. 짐은 밥을 먹고 델러와 짐은 모닷불 앞에 같이 앉았다. 델러는 그녀가 산 짐의 시계줄을 보여 줬다. 그리고 짐은 그가 산 삔을 델러에게 보여 주었다. 둘은 놀랬다. 왜냐하면 델러와 짐이 제일 아끼는 것이 델러의 머리 카락과 시계였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가 희생 하고 그들이 사랑 하는 사람이 더 좋아 지도록 희생을 한 것이다. 정말 읽고 또 읽어도 이 부분은 감동적이다. 그들은 ‘동방 박사’인 것 같다. 두 젊은이는 자신들의 가장 값진 것을 희생해서 서로에게 필요하지 않는 선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두사람은 그 어떤 선물 보다 가장 휼륭한 선물을 했다. 그들은 서로에게 사랑을 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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