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영화 마이네임 이즈 칸(MY NAME IS 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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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이즈 칸
MY NAME IS KHAN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도 배우 중 한명인 샤룩 칸의 영화라서 고등학교 때 처음 보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감명 깊고 아직까지도 뇌리에 남아있어서 또 한 번 다시 보고 독후감을 쓰려고 한다. 이 영화는 2시간 30분이라는 아주 긴 영화이다. 하지만 정말 2시간 30분이 짧다고 느껴 질 정도이다.
칸은 자폐증(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IQ168의 천재적인 머리와 어머니로부터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아이의 눈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칸은 어머니로 인해 마을의 학식이 높은 사람에게 교육을 받게 되다 비가 많이 와서 선생님의 집에 방문을 하지 못할 때 칸은 펌프를 만들어 물을 퍼내고 비상한 머리가 마을에 알려지게 된다. 그 후 어느 정도 장성했을 때 칸의 어머니가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셔서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에서 허브 제품을 파는 동생을 따라 제품을 팔다가 싱글맘인 만디라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 하기 때문에 만디라 에게 결혼 해 달라고 해서 결혼을 하게 된다. 그렇게 행복한 순간이 지속되다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미국이 9.11테러를 당한 것이다. 이후 한 순간 행복은 깨지게 된다. 칸은 테러리스트들의 종교인 이슬람 종교이고 만디라는 힌두교 이지만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모두 테러리스트 취급을 받게 되어 사람들에게 모욕과 폭행을 당하게 된다. 그러다 다시 한 번 비극이 일어나는데 만디라의 아들이 폭행으로 인해 사망을 하게 된다. 모든 것을 잃은 만디라는 모든 원망을 이슬람교인 칸에게 돌리게 되고 그녀는 무심코 대통령에게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말하라고 한다. 칸은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한 아주 긴 여정을 시작한다. 그는 길을 돌아다니며 여러 물건들이나 차를 고쳐주며 길을 계속 떠나다 첫 대통령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아프리카에 자선기금 500달러를 내고 대통령과 식사를 하는 것인데 교인들만 된다는 이유로 처음 만남은 실패로 돌아간다. 다시 여정을 꾸리고 버스로 이동 중 같은 이슬람 사람들을 만나고 음식점을 들리는데 예배 시간이 되자 칸은 어김없이 예배를 한다. 여기서 굳은 신념을 확인 할 수 있다. 조지아에서 한 아이가 다쳐서 아이를 집에 대려다 주는데 엄마제니는 시기가 시기인데도 칸을 차별하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며 대해준다. 조지아에서 머무르다 다시 길을 떠나다 이슬람 사원을 발견하여 사원에서 기도를 드리려고하는데 그곳에서는 이슬람인을 선동하여 테러를 일으키려는 선동자가 있었는데 칸은 그의 이론을 반박하며 이슬람인들을 구하게 된다. 그 후 대통령과의 두 번째 만남은 대통령 집회인데 집회에서 그는 대통령에게 자신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라는 말을 하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국인들로 인해 집회는 아수라장이 되고 아무런 정황과 근거가 없이 그는 체포되어 많은 고문과 고통의 시련을 겪게 된다. 이 장면을 찍은 카메라맨이 사연이 있을 거라고 판단하여 뉴스로 내보내게 되어 엄청난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되고 그 동안 억눌려왔던 이슬람 사람들은 이슬람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을 핍박하는 사회에 반항을 하게 되고 사회 고위층 등이 동조를 하게 되어 더욱 힘을 입게 된다.
그렇게 그는 감옥에서 풀려나게 되고 자유가 되는데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나게 된다.
길을 떠나던 도중 엄마제니가 있는 조지아의 윌 헤미나가 허리케인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자 걱정을 한 칸은 엄마제니가 있는 조지아로 향하게 된다. 그의 행방이 궁금하던 카메라맨은 그의 행방을 알게 되어 조지아로 찾아가서 그가 하는 헌신적인 행동들을 카메라에 찍어 방송에 보내게 되는데 다시 한 번 큰 반향을 일으켜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도와주러 조지아로 찾아오게 된다. 조지아의 윌 헤미나는 정부의 군인들이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힘으로 점차 복구가 되자 언론들은 칸의 희생을 칭찬하며 정부를 비판 하였다. 조지아에서의 복구를 다 마치고 축제가 벌어지는데 그때 이슬람의 테러리스트가 그를 칼로 찌르게 된다. 그 후 그는 퇴원을 하여 다시 대통령을 만나려고 하지만 만디라가 그만하면 됬다며 그냥 가자고하지만 그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한번 뱉은 말을 끝까지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대통령과의 만남은 무산 될 위기에 놓인다. 이때 반전이 일어나 대통령이 칸을 만나고 그를 치하하며 끝을 맺게 된다.
이 영화는 내용이 슬픈 내용이 아니지만 정말 감동적이며 눈물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의 굳은 신념을 확인해서일까?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합리화를 하면서 나에게 안심을 하게하고 신념을 굳게 맺지 못하는 것에 대해 창피함을 느끼게 하였다. 왜 우리는 편견을 가지고 차별을 하는 것일까. 예를 들면 장애인을 보고 혐오를 느끼며 흑인보다는 백인을 선호하며 동남아를 무시하는 현상들은 팍팍하게 굳어버린 우리의 마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낱개의 사실들로 섣불리 일반화의 규정 해버리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게 된 것 같다. 더욱이 칸이 장애인이라는 특수한 경우인데도 결혼도 하며 일반인이 쉽게 해 낼 수 없는 여정들도 해내는 등등 장애인도 할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편견이라는 2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담은 아주 감동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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