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교육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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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심리 보고서
교 육 신 화
개 요
시작하는 말.
본론1. 똑똑한 맹수 전문 사육장.
1등만을 탐내는 맹수들.
차이를 차별하는 맹수들.
맹수들의 폭력.
과학에 대한 강한 믿음.
본론2. 사람 찾기.
사람은 길만 열려 있으면 생존을 향해 움직여 나가는 자연적인 동기를 갖고 있다?
사람은 걸어 다니는 은행이다.
본론3. School of Rock.
맺는 말.
시작하는 말.
역자는 서두에서 말하고 있다.
“단 한 가지 그릇된 신화라도 고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으로 보람을 느낄 것이다.”
이 글은 역자와 필자, 더불어 관련한 모든 협력자들이 전해 준 ‘신화’에 대한 내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답변이며, 동시에 잠들어 있을 때 스스로를 깨울 수 있는 알람이 되어 줄 것이다. 먼저 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스무 살. 현재 연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신 부모님 슬하에서, 대한민국 학교의 전형적인 테두리 안에서 건강하게 자랐다. 18년의 세월동안 순종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던 나는, 대학에 입학하고 내게 주어진 엄청난 자유 앞에서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해 당황했고 방황했다.
새내기 시절, 사람과 술이 가득한 대학문화에 흠뻑 취해버렸다. 여기저기 나를 오라하는 곳으로 갔고 이것저것 하자는 대로 했다. 바쁘고 즐겁고 또 만족스러운 한 학기를 보내고 첫 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매우 당혹스러웠다.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야 내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직시 할 수 있었다. 가정과 교회에서 배운 가치관과 대학에서 가르쳐 준 가치관은 철저하게 대립하고 있었고, 그 가운데서 난 ‘나’를 찾아 ‘나처럼’ 살고 싶었지만 어디에서도 참 내 모습을 찾아 낼 수 없었다. 캄캄한 미로(迷路). 나는 환경이 만드는 대로 주조되어 왔던 내 모습을 버리기로 했다. 사람들이 잘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지 않는 일이라 할지라도 이제는 ‘나’를 찾아보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이제 대학교 2년생. 여전히 어른스럽게 매사에 독립적으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에 서툴긴 하지만, 적어도 암묵적으로 강요되는 삶의 주형(鑄型)에 대하여 주관적 가치판단아래 받아들일 줄도 알고 거부할 줄도 알게 되었다. 덕분에 사람들에게 평범하지 않다는 평을 듣게 된다. 내가 보기엔 이제 겨우 굴레를 자각했을 뿐, 굴레를 벗어나기엔 아직 어린아이인 것 같다.
필자는 신화란, 일반적으로 참이라고 믿고 있는 그릇된 또는 부정확한 신념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부터 마무리되는 곳까지 필자는 계속해서 깨뜨려야 할 신화를 끄집어내고 있고 신화를 바탕으로 일어나는 인간행동과 사회체계를 꼬집고 있다.
처음으로 책을 손에 붙잡고 훑어보는 몇 분간. 문화, 종교, 인간에 관련된 많은 신념들을 단호하게 ‘신화’라고 결론짓는 필자의 태도에 거부감이 들었다. “이것은 거짓이다!”, “이것은 부정적이다!”라고 판단하는 데 있어서 작용하는 신념 또한 완전할 수 없는 것은 매 한가지 아닌가. 하지만 섣불리 판단해버리지 않고 언제나 책을 잡을 때 그랬듯이, 마지막 장까지 읽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마지막 장까지 읽지 않고 함부로 필자의 견해를 평하는 것은 경솔한 일이기에. 더불어 필자의 신화에 대한 비판이 정말 옳은가 그른가 하는 것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체계를 밝게 비춰 여기저기를 들여다볼 수 있길 기대하며 책장을 넘겨갔다. 그 안에 내가 발견하지 못하게 암묵적으로 강요되었던 ‘그 어떤 것’들이 숨어 있을까. 호기심으로 부풀어 충분한 동기화가 되어있었다. 지금부터는 본론에 기록되어 있는 많은 신화들을 정리하면서 나의 그에 대한 나의 견해를 짚어보고자 한다.
본론1. 똑똑한 맹수(猛獸) 전문 사육장.
본론의 제 1부에서 문화적 신화들을 살펴보면서, 실로 신화라는 것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모두 믿고 있는 ‘사실’과 확연히 구별되지 않는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 역시도 간파하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 과학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경쟁을 좋아하고 서로 위협하기를 머뭇거리지 않는 세상. 이러한 세상은 어쩌면 똑똑하고 강한 맹수들만을 키우는 전문 사육장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색이 다른 생각을 하거나 약한 존재들은 돌볼 줄 모르는 곳. 이제부터는 이 맹수 전문 사육장과 같은 살벌한 문화가 있게 한 구체적인 문화적 신화들을 맹수의 4가지 성격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1등만을 탐내는 맹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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