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교육신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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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신화를 읽으면서 줄곧 느낀 것은 그전까지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하였던 부분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왔던 잘못된 신화들.
12년 이상이나 되는 교육을 받아오면서 미처 몰랐던 것들. 그냥 "당연한거겠지", "그러려니"해왔던 것들도 상당수 있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프레이니의 교육사상에 대해 공부하면서 적잖게 느끼게 된 '올바른 교육자질을 갖춘 교사'에 대한 공포감이 사라진 것 같으니 말이다. 어떤 교육이 올바르며 참다운 교육인지, 그리고 진정한 교사로서 앞으로 지향하여야할 바람직스러운 대안들에 대해서도 제안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도중 "천진스러운 신임교사에게나 발견할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 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천진스러운 신임교사..
대수롭지 않은 말로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신임교사가 미치게 될 영향력은 어떠할 것인가? 만약 내가 이런 것들을 부족하나마 책으로라도 접하지 못하였다면 교단위에 선 나의 모습은 어떨까? 물론 배움의 길은 그 순간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러길 원하지 않는다. 나의 학생들 앞에 조금은 더 갖춰진 모습으로, 준비 된 모습으로 나아가고 싶다.
아니, 이제껏 그들이 몰라왔던 것, 그들이 나처럼 미처 생각지 못하였던 것, 어쩌면 그릇된 교육신화들이 난무하는 교육의 과정 속에서 이제껏 그들이 받아온 교육들을 비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그 동안 내가 받아왔던 교육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초등학교 때까지 받아왔던 교육들은 하나같이 교육신화에 구속되어 있었다. 공부는 어려운 것이 좋고 강제로 시켜야 한다는 신화 속에서 정말 코피 흘려가며 공부한 적도 있었으며 학교생활 내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평가해 주는 단순한 숫자나 문자 등의 기호에 만족하며 지내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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