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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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1.서론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반자본주의를 내포하는 오묘한 질문이다. 저자는 경제성장을 이데올로기로 여기는 우리들의 모습을 타이타닉 호에 비유한다. 눈앞에 빙하가 있고 곧 부딪혀 침몰할 위기에 직면하지만 그 어떤 경고도 무시한 채 그저 앞으로 나가기에 급급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00년에 쓰여 졌고 지금은 2013년이다. 13년 전 발간된 책을 읽었다한들 읽으면서 책의 내용이 구식이라서 혹은 시대가 너무 바뀌어서 지금의 현실에 이 책의 내용이 딴 세상 이야기 같다던가 하는 문제는 전혀 없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슬프게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적어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경제성장을 이데올로기로 삼고 있고, 그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로 우리는 더욱더 빠르게 위태로운 질주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경제성장에 대한 평소 우리의 생각을 뒤집어 자본주의의 모순, 경제성장의 실체 등을 다룬 책. 이 책에 의하면 우리가 여태껏 ‘상식’이라 여겼던 것은 ‘비상식’이 되고, 해야 하는 일들은 해야 하지만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되어버린다. 그 이유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그게 무엇이든 희생이 뒤따르는 경제성장의 두 얼굴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희생을 외면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비겁함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부터 동전의 양면 같은 경제성장에 대하여 현실 속에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서 무엇이 우리에게 경제성장의 양면을 보라고 하는 것인지, 과연 13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현실 속에서 해답은 있는지 이 책을 바탕으로 이제까지 ‘당연히 그렇다’고만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뒤집어서 자유롭게 논해보겠다.
2.본론
우리가 믿고 있는 상식은 진리인가?
저자는 현재 세계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그들이 만들어 놓은 상식 아닌 상식일 뿐이며 상식으로서의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이 정의는 실로 정확하며 엄격하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공정한 것이다. 사람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상식은 그저 수적 다수의 생각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저자가 던진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경제성장은 풍요로 이어진다는 상식을 벗어나는 질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성장이 풍요로움으로 이어진다는 논리에 의문을 가지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해야 한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왜 부국강병이 목표인가?
본격적으로 경제성장에 대해 논하기 전에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우리는 왜 오래전부터 지금까지도 인류의 목표가 부국강병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왕권시대의 목표도 부국강병이었고 인간이 집단화하면서 버릴 수 없는 목표 또한 부국강병이다. 이러한 부국강병은 현재의 경제성장이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며, 이것은 치열한 생존경쟁의 논리로부터 그 실체를 이끌어낼 수 있다. 생존경쟁은 1:1->多: 多->부족: 부족->국가: 국가의 형식으로 점차 집단화 되어왔으며, 생존경쟁이 심화될수록 더욱더 집단화 되어왔다. 이것이 본능이다. 생존경쟁의 본능. 인간은 점차 그룹화 됨으로써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 생겼고, 또 다른 국가에 맞설 수 있는 힘 또한 커졌다. 그렇다면 여기서 ‘왜 부국강병이 항상 목표가 되는가?’ 하는 물음에 나는 조금이라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살기위해 생명을 걸어야 하는 생명의 모순’인 생존경쟁이 답이 될 수 있다. 이를 입증하는 논리로 현재 많은 국가들은 세계평화를 지향하면서도 군에 항상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세계평화와 군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서로서로 평화를 지향하면 전쟁이 일어날 일 또한 당연히 없기 때문에 군대 따위는 필요치 않은데,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현실은 그렇지 않다. 또한 국가 간의 교류는 서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것’이 최대한의 이익이 되는 것이며 이 또한 ‘생존경쟁은 끝나지 않음’을 입증하는 논리가 될 것이다. 생존경쟁에서의 치열한 삶. 그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부국강병, 경제성장이 당연시 여겨지는 것은 그것들이 우리에게 보다 더 큰 만족감과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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