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 강의 경제성장을 발목잡는 에너지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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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위한 에너지 강의
리처드 뮬러, 살림
후쿠시마 원전사고, 멕시코만 석유 유출사고는 생각보다 큰 사고는 아니었으며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물론 방사능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나, 책을 읽다보면 납득을 할 수 있다. 방사능에서 나오는 세슘은 서서히 붕괴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양이 적고 느리게 방출되지만 이는 방사능이 더 오래 지속되고 더 오랫동안 주위를 떠돈다는 뜻이다.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퍼져 발전소 주변에 자리를 잡을 수도 있고, 동물이나 사람들이 먹을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는 뼈에 축적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처럼 과거 상황을 통해서 교훈을 배웠다. 하지만 작가의 주장은 달랐다. 일본 원전사고 같은 경우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주장한다. 첫째는 체르노빌처럼 폭발한 것도 아니고, 둘째 신속하게 주민 대피명령을 내렸으며, 셋째 식품 유통도 차단을 하였다는 주장이다. 무엇보다 후쿠시마 사고로 인해 방사능 피폭양은 미국 덴버 지역의 자연방사선 농도와 같은 양이며, 사람들에게 방사능 공포를 각인 시켜준 매체는 언론에 있다고 비판하였다.
지구온난화는 에너지 관련한 문제 중 가장 큰 이슈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온난화로 지구 환경이 변화면 인류의 멸망을 끌어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반면, 기후변화와 같은 문제를 통해 돈줄을 잡으려는 과학자와 정치가의 속셈일 수도 있다. 미디어 매체 중 하나인 뉴스를 통해서 문제를 제기하였을 경우 “내가 만약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정책을 결정해야 하는지”에 심사숙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국제적인 에너지의 힘은 상당하다.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보면 잘 사는 나라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에너지가 경제를 성장하는 건가, 경제가 에너지를 성장시키는 건가. 공장이 많을수록 산업은 높아지며 에너지는 많이 소모를 하게 되어진다. 자본이 많아질수록 자신에게 필요한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개발도상국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한국과 같은 경우 단 시간을 통해 급성장을 해왔다. 지구의 온도 변화를 피하기 위해 경제 성장을 늦춰야 하는가. 경제 성장의 속도를 늦추는 것은 지구온난화 및 에너지 위기를 대처하는 방법이 아니다. 그러므로 지구 온난화와 고 탄소 에너지를 관계로 여러 개발도상국에게 물을 수 없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의문점을 생각하게 할 수 있다. 이 글의 작가인 뮬러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조금씩 상반되기 때문이다. 영화‘2012’ 같은 경우 지구 온난화를 통해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며, 지구 전체의 수심변화가 이뤄졌으며, 북극증폭의 영향으로 북반구의 빙하기가 이뤄진다. 이 영화는 상당히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지구 온난화의 문제는 인간과의 원인 분별을 생각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온난화로 인해 전례 없는 기상이변은 폭풍, 가몸, 열파, 홍수, 폭설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다가온다. 이것은 엄청난 인명피해는 물론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 이미 홍수와 가뭄, 산불 등 기 피해는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 인명피해를 넘어서 막대한 생태계 파괴를 동반하므로 점점 더 인류의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파괴는 점점 빨라지며 원인에 대해 정확한 규명을 못한 채로 방치를 한다면 문제가 되지만 논의되어야 할 부분도 많다. 세계적인 일에 한명의 사람으로 이를 무시한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우리의 관심이 지구에게 필요하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북극에 대해 경제적인 목적을 포기하는 큰 프로젝트가 아닌 전 국민이 하루에 5분만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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