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하룻밤에 읽는 목민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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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선정도서명 : 하룻밤에 읽는 목민심서
공직자가 지켜야 할 모든 것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들-
고등학교시절, 선생님들께서 항상 읽어보라고 하신 책 중 하나가 ‘목민심서’다. 하지만 어렵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멀리하던 책 중 하나였기 때문에 아직 읽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목민심서의 핵심을 뽑아 읽기 쉽게 만든 ‘하룻밤에 읽는 목민심서’를 통해 조금 더 쉽게 정약용의 글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부에서 배운 공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다음 학기부터 대학원에 진학을 하는데 대학원생활 후 사회에 나가면 앞으로 내가 사회에 일원으로써 명심해야 할 부분이나 그동안 몰랐던 기본적인 것들을 많이 찾고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먼저, 이 책은 ‘목민’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목민관’ 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처음에 이 단어를 봤을 때 무슨 뜻을 가진 단어인지 몰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다. 고을의 수령 지금으로 치면 군수 또는 시장으로 이해를 했다. 즉 이런 ‘목민관’이 마을이나 고을을 다스리며 어떠한 가치관과 마음자세를 가지고 사람들을 이끌어가야 하는가를 잘 알려주고 있는 책으로 이해를 하며 읽었다.
당연히 공직자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부임, 율기, 봉공, 애민, 진황, 해관의 6가지 분야를 각각 6개의 조항으로 나누어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덕목과 도리를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정약용이 이 ‘목민심서’를 작성한 것은 자신이 강진으로 유배를 갔을 당시 공직자들을 깨우치기 위함이라고 생각을 한다. 조선시대 당시에도 관직에 올라있는 사람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를 갖지 못했으면 이런 기록을 남겼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 해볼 수 있었다.
‘목민심서’를 관통하는 내용들은 쉬우면서도 어쩌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다스리는 공직자로서 그냥 그 자리에 올라있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검소하고, 청렴해야 하며 아랫사람 즉, 백성의 아픔과 마음을 깊게 이해하고, 불의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고, 아전들을 늘 살피며, 자신이 올라있는 벼슬을 이용하여 착복하지 않고 언제든 그 자리를 내려놓을 수 있다는 각오로 일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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