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겉과 속 3 독서평설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대중문화의 겉과 속 3 독서평설
대중문화의 속도는 우리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빠르다. 디지털 시대엔 더욱 그러하다. 급변하고 있는 시대 그 속도에 우리들은 대중문화에 어떻게 대체해야 하는가? 지은이 강준만 박사는 가장 최근에 벌어졌던 문화 현상들에 대하여 문화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키워드 6가지의 영역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방송 문화, 영화·연예 문화, 인터넷 문화, 디지털 기술·산업, 휴대전화 문화, 생활·소비·일상 문화) 나 또한 6가지 영역을 통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방송문화이다. 시간이 흘러도 텔레비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텔레비전이 없었던 시절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았을까 싶을 정도이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하여 우리는 이름도 생소했던 파티쉐를 선호하는 청소년이 늘기도 했고 당돌하고 대찬 30대 솔로 여성들이 함께 울고 웃기도 했다. 요즘에는 공중파 방송 뿐 아니라 케이블 방송까지 방송의 영역은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문화적인 역할로 막대한 영향력을 거머쥐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막대한 힘을 갖고 있는 한국 방송들은 이익에 눈이 멀어 불륜을 주제로 한 드라마들이 날로 속출하고 있다.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대에 사람들의 관심사는 아름다운 이별, 사랑이 아닌 불륜이다. 유부녀와 연하남의 계약연애, 농도 짙은 베드신, 과감한 노출 장면 등 섹시코드와 자극적인 소재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불륜 드라마에 열광하는 이유는 남의 불륜을 엿보는 쾌감, 현실에서 꿈꾸지 못하는 사랑을 그나마 허구로 해소하면서 느끼는 대리만족감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40대 50대를 견양한 드라마들의 소재들은 젊은 층의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인지 요즘 젊은 층은 ‘미드’ 열풍에 빠져있는데 이는 한국의 드라마는 불륜 또는 이상한 가족 관계 등 소재가 천편일률적인데 반해 미국 드라마는 다양성에 매력을 느낀다 한다. 미국 드라마와 비교해 소재의 다양성 및 줄거리는 한국 방송문화의 과제이자 숙제인 것이다. 하나의 문화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 것은 그것이 파괴력이 어디에서 출발하든 공감대와 내재적 폭발력을 지니게 된다. 확대 재생산 되는 과정을 거쳐 유행이 되고 하나의 현상이 되어 사람들의 생각이나 생활까지도 변화 시킨다. 이것이 문화의 힘이다.
두 번째, 영화·연예 문화이다.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품격화 시대의 사람들은 문화의식은 점점 고급화되어 대중적으로 여가 생활이라는 고급문화의 등장으로 영화, 연예시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영화 뿐 아니라 연극, 뮤지컬, 마당놀이 등 여러 가지의 분야에서의 성장은 확대하고 있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기업적 성향을 띄고 있으며 영향력 또한 막강하다. 이러한 연예 문화 속에서 광고는 드라마, 영화 등 제작하면서 생겨나는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광고의 활용으로 광고는 더욱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시청의 흐름을 방해 받게 되고, 방송은 광고주의 영향력이 커져 프로그램의 왜곡으로 이어지게 된다. 문화적 질을 원하는 대중을 통해 영화, 연예 문화들은 기업으로 성장하여 사업의 수단의 목적으로만 이윤창출에만 관심 보다는 대중들이 원하는 올바른 고급문화의 발전으로 이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 번째, 인터넷 문화이다.
인터넷이라는 가상 속에서 존재하는 사회적 문화로써,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상공간을 통하여 자료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 문화에서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자신, 개인의 공간으로 ‘블로그’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예전 개인 홈페이지 보다는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대중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블로그 중에서 ‘싸이월드’의 인기는 아마 가상공간 속에서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관계의 장이 만들어 지고, 보여 주고자 하는 욕망과 보고자 하는 욕망이 교차하는 장이라 할 수 있다.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우리나라 현실적 사회 문화는 그동안의 노력에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알릴 수 있는,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관계의 장은 새로운 길을 펼쳐 줄 것이며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을 경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급변해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이해와 지식을 통하여 변화에 대비해야 하며 새로운 관계의 장 인터넷이라는 문화를 앞으로 어떻게 끌고 나아갈 것인가는 우리들의 숙제이다.
네 번째, 디지털 기술·산업이다.
20세기가 물려준 인류 최대의 21세기 유산은 컴퓨터와 네트워크일 것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이의를 달 사람이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을 아니다. 또한 생활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면서 새로운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는 현재 24시간 디지털 문화를 경험하면 생활하고 있다. 잠든 사이에도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가 날아와 정보를 전달해준다. 사이버 공간은 ID 하나만으로 대화를 나누고 커뮤니티를 통한 지식과 자료를 공유하는가 하면, 비록 얼굴을 모른다 해도 사이버 상 뜻만 맞으면 다양한 동호회를 만들고, 온라인게임이며 전자상거래까지 하는 등 디지털문화가 빠른 속도로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의 발전도 어제를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아침만 되면 새로운 기술들이 이제까지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낯선 문명들을 쏟아내고 있다. 오래전에 인쇄술이 인류의 문명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다면 이제는 인터넷과 디지털이라는 문명이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제 디지털의 기술 영역은 예술과 창작에까지 예외를 두지 않는다. 즉, 영화, 애니메이션, 비디오 아트, 게임, 인터넷 등의 새로운 매체와의 결합은 새로운 산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예술까지도 무차별하게 창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디지털 기술은 문학, 음악, 그래픽, 사진, 영화, 산업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도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적 빠른 진보는 우리에게 병을 주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가상공간에서의 활동은 우리의 윤리 의식을 혼란시키며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받게 만들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아무 이유 없이 재미로 악성 댓글을 작성하여 연예인들을 상대로 많은 상처를 주어 자살한 연예인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유비쿼터스의 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움직이지 않고도 컴퓨터 앞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현대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생기는 윤리 의식의 혼란들을 잘 파악하고 우리의 문화적인 인식자체도 함께 성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독일문학사] 독일문학, 독일문학사, 독일문학사조 총정리
  • 급격한 산업화의 문제를 동시에 말해주고 있다.참고문헌김승옥, 독일문학사, 우삼, 1996월간 독서평설(지학사), 2000년 2월호 중 ‘절대정신의 철학자 헤겔’ 조철제, 독일문학사, 경북대 출판부, 1994지명렬, 독일 낭만주의 총설, 서울대 출판부, 2000 피터 싱어 저, 연효숙 역, 헤겔, 시공사, 2000한단석, 헤겔 철학 사상의 이해, 한길사, 1981한단석 편저, 칸트와 헤겔, 사회문화연구소, 2001호프만․뢰쉬 공저, 오한진 외 공역, 독일문학사, 일신사, 1992

  • `박씨전` 연구 레포트
  • 속에 담겨있는 권선징악성은 정이 사라져가는 각박한 오늘의 현실 속에서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리와 품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6. 참고문헌김기현, 『한국고전문학전집 15』,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1995김미란, 『박씨전의 변신모티브』, 문학과 비평, 1998김춘택, 『우리나라 고전소설사』, 한길사, 1993윤광봉, 『고전소설의 이해』, 문학과 비평, 1991이강엽, 『독서평설』, 통권 115호, 지학사, 2001조동일, 『한국문학통사3』, 지식산업

  • [문학] 지귀 설화에 관하여..
  • 속적 기사도 사실에 부합한다. 그러나 이 견해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태평통재』에도 거의 동일한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과, 설화의 유형이 전세계적으로 유사한 분포를 보인다는 점에서 의심할 여지는 있다. 이에 대하여 황패강씨도 이와 유사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다만 약간의 견해를 달리 하고 있는 것인데, 그는 이 논문에서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은 의 내용을 설화와 비교하여 재구하려고 한 시도가 엿보인다. 3. 민속적 금기와 설화

  • 현대시의 이해 레포트
  • 3연의 단 두 줄로 간결하게 요약한다. 이 대목에 보이는 바 무릎을 꿇는 행위는 어떤 절대자나 초월적인 힘 앞에 자신의 무력함과 외로움을 호소하고 도움을 청하는 일을 의미한다. 극한의 긴장과 괴로움 속에서 아무리 강인한 사람일지라도 그러한 욕구를 느끼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 극한 상황에서는 그러한 일도 불가능함을 이육사는 말한다. 서릿발 칼날과 같은 위태로운 높이에 선 그에게는 한 발을 옮겨 디딜 만한 여지조차

  • 독후감 대중문화의 겉과 속 3
  • 대중문화의 겉과 속3을 읽고수업을 듣기 전에 나에게 있어서 대중문화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그냥 단순히 내 일상 속에 그냥 항상 함께하는 말하자면 외출을 할 때 옷을 입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대중문화는 나에게 있어서 당연한 문화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독서 감상문을 쓰기 위해 강준만씨의 대중문화의 겉과 속 3권을 읽고 나서는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알게 되고 대중문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