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의 추억 _ 다카기 마사오의 전성시대(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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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신의 추억 - 다카기 마사오의 전성시대(2012)
분석 작품으로 선택한 이유
요즘 대선이다 뭐다 해서 밖에 나가보면 유세연설과 음악으로 시끄럽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화를 외치고, 어느 덧 사회의 중 장년층이 되어버린 4050 세대가 있다. <남영동>, <MB의 추억>, <26년> 등 대선을 앞두고 많은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등장한다. 다 사실적이고 현실에 대해 말하지만, 우리는 너무 모른다. 나는 무지를 깨기 위해 영화를 접했다.
유신의 추억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독립다큐멘터리로 가장 뜨거운 이슈 영화이다. 나는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를 좋아하고 배우는 학생일 뿐이다. 나는 근대, 현대역사에 대해 학창시절부터 관심이 많았다. 적어도 누가 어떤 일은 했고, 어떤 사상과 잘못을 했는지는 알아야 나중에 우리나라 청년, 중년이 되어서 나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또한 내 자식에게도 알려 줄 수 있기에 나는 정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요즘에 대선이다 뭐다 해서 박근혜는 독재자 딸이라는 내러티브를 펼친다. 맞는 말이다. 박정희는 독재자이다. 그에 대한 증거로 유신헌법을 만들었기에 정확한 증거가 있다. 그렇지만 나는 독재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그 사람의 인신공격과 내러티브를 펼치기엔 너무 논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당대표로 후보자가 되자마자 광주와 김대중 대통령 묘비참배 등 쾌속행보를 걸친다. 과거사를 정리하기 위한 행보이다.
물론 많은 진보성향과 좌파세력들은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네러티브를 펼치지만 나는 그런 행보가 맞는다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나는 옛날 과거사에 문제와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의 문제, 그 시절 어떤 일이 있고 우리가 반성해야 할 일. 우리가 알아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겨두는 마음에서 유신의 추억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분석 작품으로 선택했다.
-다큐멘터리 내용-
초등학교 교사에서 일본군 장교로, 해방 이후에는 대한민국 장교로, 또 남로당원에서 반공의 기수로 변신한 사람. 군인에서 반란군 우두머리로, 그 다음엔 대통령으로, 또다시 두 번째, 세 번째 대통령으로, 그렇게 종신 집권의 욕망을 실현시키고자 했던 사람. 그 길에 방해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누구든, 가두어 고문하고, 죽어 사라지게 만들었던 사람. 이 땅에 수많은 죽음을 만들고, 한 시대를 미치게 만들었던 사람.
이 영화는 그의 전성시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에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에 맞서 투쟁했던 한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유신의 추억이라는 다큐멘터리는 설명적 양식에 속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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