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남양군도(일본제국의 태평양 섬 지배와 좌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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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군도(일본제국의 태평양 섬 지배와 좌절)’를 읽고
제국주의가 한창 위세를 떨치던 19C ~ 20C 강대국들의 이권 다툼에 고통 받은 국가들은 한 두 군데가 아니었다. 아프리카 아시아 등등 여러 나라가 제국주의의 망령으로 인해 고통 받았다. 하지만 관심의 대상에서 약간 벗어나있던 지역이 남양군도 즉 현재 태평양 지역에 있는 섬 국가들이다.
왜냐하면 강대국들의 주요 식민지배의 대상이 되었던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은 시간이 흘러 국가 소유 자원과 인력들을 활용하여 경제 성장했거나 하고 있는 과정에 있고, 이 경제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과거에 제국주의 시절 당한 피해에 대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당당하게 주장하는 방법으로 피해를 보상받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에 비해 적은 국토와 인구 그리고 자원으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상황과 낮은 정치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덜 주목하고 관심을 갖지 않게 되는 지역이 바로 태평양지역이다. 이런 사회 경제적 상황으로 자신들의 피해를 알리는 것이 어렵고, 과거에 당한 피해를 극복하지 못해서 21C 2016년에 이른 현재까지도 미국 중국 일본 등 국가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상황을 벗어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괌은 아예 미국령이 되어 미국시민으로 살아가고 있고, 마셜제도와 티니안은 행정 정치는 독립된 정부가 하지만 국방 외교는 미국이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고, 미국은 이를 이용하여 미국입장에서 적은액수의 경제원조를 하며 지속적으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 토지를 군사기지화 하여 미군의 주요 훈련지로 사용하고, 현지 원주민들의 생존이나 삶의 질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처음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태평양지역에 제국일본이 점령하여 통치했었던 섬 지역을 이르는 지명이 ‘남양군도’라고 하셨을 때 도대체 그곳이 어디일까? 무슨 배경으로 인해 제국일본이 점령하여 지배하였을까? 의문이 생겼다.
사실 남양군도 라고 하면 참 낯설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것을 미크로네시아 괌 사이판으로 바꿔서 이해하면 어딘지 모르게 익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여러 방송에서 주요 휴양지로 다루며 해외촬영에 나서기도 하고, 여행사들은 천해의 자연이라며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신혼여행지로 홍보하기도 하고, 이 지역 중에 세계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난 바누아투가 있어서 그런 탓인지 익숙하게 느껴진 것 같다.
하지만 이 익숙함 속에 알려지지 않고, 숨겨진 뒷이야기를 알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처음 남양군도를 접했을 때 어느 지역이기에 일본제국이 섬을 지배하려고 했을까? 하며 의문을 가졌다. 하지만 점차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진실을 알 수 있었다.
중학교 때 세계사 수업시간에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일본이 벌였던 태평양 전쟁이 일어났던 바로 그 지역이었다. 단순하게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이 미국의 진주만을 기습한 것이 원인이 되어서 태평양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났고,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해서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여 전쟁이 끝났다. 가 아니라 어떤 이유로 태평양 지역이 전쟁지역이 되었고,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말이다.
저자는 제국주의적인 관점에서 일본과 미국 등 강대국들의 이권다툼으로 인해 태평양지역이 식민지가 되고, 이 과정에서 영역다툼으로 인해 전쟁이 발생하여 사망한 군인들과 주민들 그리고 섬 내에 구축한 군사시설에 관심을 두고 역사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변화해왔는지, 그리고 태평양 지역의 원주민들의 입장에서 조사하려고 애썼다.
하지만 제한적인 문헌과 현지조사의 어려움으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현지조사과정에서 일본군의 전쟁유적 강제노동자 위안부 증언을 청취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일본 본토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의 피해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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