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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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사용 논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은 매년 발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이제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서는 그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그러나 그곳은 순수음악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진정한 예술의 전당이 아닌 순수음악만을 고집하는 예술의 전당이 되어가고 있다.
가수 인순이는 2007년 10월과 2008년 3월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대관신청을 하였지만 두 차례 모두 심사에서 탈락하였다. 예술의전당 측의 심사탈락 이유는 대중가요가 오페라극장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예술의 전당 홍보팀 이준호 팀장은 "예술의 전당 설립 목적은 순수예술 보급이지 대중예술 보급은 아니다. 오페라 극장과 콘서트홀은 순수예술 장르만 공연하기로 했다. 그것이 예술의전당 정책이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예술의전당에서 대중가수들이 공연한 전례는 없는 것일까?
예술의 전당은 IMF시절인 1999년에 조용필에게 7년간의 공연을 허용하였으며 2004년에는 조관우의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7년 동안 이어져왔던 조용필의 공연은 예술의전당의 일방적인 통보로 공연이 없어졌고 2008년 10월 국정 감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문화계 수뇌부는 “이전에는 대중음악 아티스트에게 예술의전당 문을 열어주었지만, 클래식 음악의 부흥을 위해 이제부터는 국내외 클래식 아티스트에게만 허락하겠다.” 라고 하며 대중음악의 예술의 전당 입성을 막고 있다.
인순이는 조용필에 조금도 모자라지 않는 우리나라 음악계의 어머니이고 미국의 예술의 전당이라 불리는 카네기 홀에서 두 번이 공연한 이력이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왜 그런 그녀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지 못하는 것일까?
예술의 전당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상 그곳은 순수음악만을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대중음악은 예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보수적인 시각이 자리 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조용필 등의 대중가수들의 예술의전당 공연을 IMF시절 수익을 얻기 위해서만 이용하고 지금에 와서 일방적인 통보로 그 공연을 없애는 것 역시 대중가요에 배타적인 예술의전당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예술의 전당은 순수음악인들은 노력만 하면 충분히 공연할 수 있는 곳이지만 대중가수들에게는 아무리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이 예술의전당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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