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해설적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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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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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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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있었던 어떤 사건을 극적인 허구성이 없이 그 전개에 따라 사실적으로 그린 것.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의 드라마나 소설, 기록 따위가 있다.
- 넓은 의미의 다큐멘터리는 문자매체나 방송·영상매체 등을 활용하여 제작 또는 구성한 주제가 있는 기록물을 말한다.
문학이나 영화용어로서의 다큐멘터리는 기록문학을 뜻하며 기록하는 주인공으로 가공인물을 등장시키는 허구적인 것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기록문학은 주관이나 허구를 배격하고 실제 사건이나 상황을 그대로 전하는 방법인데, 현상을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나타난 그 자체의 본질을 포착하는 것이다.
현대의 여러 사건은 전체적인 상황을 포착하여 여유 있게 예술적인 승화를 기다리기가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생생한 사실을 기록적으로 기술해 가는 방법이 현대의 여러 상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효용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 해설적 다큐멘터리 : 어떤 사실적 상황을 연출자의 의도에 맞춰 설명하는데 포커스를 맞춘다. 인터뷰가 제한적이다. ex. 추적60분과 PD수첩
- 관찰적 다큐멘터리 : 인터뷰가 없다. 질문이란 것은 어떠한 답을 원하는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물을 있는 그대로 관찰할 수 없다는 논리가 있기 때문이다. 롱테이크샷이 많다. 이는 조작일 가능성이 떨어진다.
* 참조 다큐멘터리 영화 역사와 미학
- 초기 다큐멘터리의 역사 : 다큐멘터리의 역사는 필름의 역사보다 길다. 찰스 머서에 따르면, 이미지를 통해 직접적 현실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의 전통은 17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당시 중국 선교 여행을 위해 이미지 자료들이 사용되었다. 본격적인 다큐멘터리의 맹아는 19세기 초 매직 랜턴으로부터 나온다. 해부학, 시사, 여행 정보 등 다양한 슬라이드 이미지가 매직 랜턴을 통해 영사되었다.
1895년 뤼미에르의 시네마토그래프 자체가 일종의 다큐멘터리였다. <열차의 도착>, <공장을 나서는 노동자들>등 영화의 첫날밤 상영된 50여 편의 짤막한 필름들은 살아 있는 움직이는 현실의 직접적 기록물이었다. 그것은 픽션이 아니라 논픽션이었다. 초기 영화는 허구의 예술이 아니라 단순하고 직선적으로 실재를 포착한 뉴스릴 다큐멘터리였다.
본격적으로 다큐멘터리를 영화 예술의 양식으로 확립한 사람은 로버트 플래허티다. 그는 최초의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북극의 나누크>(1922)를 통해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누이트의 삶을 생생히 묘사했다. 인류학적 가치를 지니는 이 영화는 원주민의 삶에 대한 오랫동안의 충실한 관찰 기록을 담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의 관찰적, 사실적 성격은 롱숏과 롱테이크 기법을 통해 잘 나타난다. 그러나 다른 한편,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의 드라마타이즈 문제를 제기한다. 촬영을 위한 오픈 이글루, 의도적인 옛날 사냥 무기의 사용, 실제 가족이 아닌 사람들의 동원 등 다큐멘터리의 진실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을 제공한다.
지가 베르토프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프롤레타리아 혁명 운동의 도구로 적절히 활용한 최초의 작가다. 그는 1920년대 혁명기 인민의 삶과 정치 현실을 담은<키노-프라우다>(영화-진실) 시리즈를 제작한다. 이 다큐멘터리 뉴스릴들은 사회주의 혁명을 성공으로 이끈 레닌주의 정치신문 <프라우다>의 영화판 버전이다. 베르토프는 픽션 영화의 허구적 성격에 반대하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묘사하는 다큐멘터리 운동의 가능성을 연다. 특히 그는 리얼리즘과 형식주의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키노-아이(Kino-Eye)〉(1924),〈카메라를 든 남자〉(1928)등 장편 다큐멘터리들을 만든다. 이 작품들은 새로운 사회주의 사회를 창조하고자 하는 인민의 열망을 표현함과 동시에 카메라의 기계 미학을 적극 옹호한다. 그는 다큐멘터리의 진실성과 실험 형식을 결합한다. 그의 다큐멘터리는 설득적, 선전적, 실험적이다.
영국의 그리어슨은 다큐멘터리의 계몽적, 교육적 기능을 강조한다. 플래허티가 이국적 삶의 탐험과 관찰에 기초한 다큐멘터리를 만든 반면, 그리어슨은 사회 현실과 일상생활에 기초한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그는 오직 한 작품만을 감독했으나, 정부의 후원을 이끌어내면서 300여 편의 영국 다큐멘터리 운동을 주도한다. 이 시기 탄광촌을 다룬〈막장〉(1935), 우체국 업무를 다룬〈야간우편〉(1936), 빈민촌 실상을 다룬〈주택문제〉(1935) 등 사회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다큐멘터리들이 만들어진다. 이 작품들은 자유주의 엘리트 관점에 기초해 사회 현실의 개량과 대중 계몽을 목적으로 한다. 그들은 수동적 관찰로부터 적극적 개입의 다큐멘터리 형식을 개척한다. 보이스 오버 코멘트, 내레이션, 스튜디오 촬영의 활용, 편집의 중요성 강조 등 그리어슨과 초기 영국 다큐멘터리들은 화자가 영화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설득적 형식을 개척한다.
1920년대 베르토프가 혁명적 다큐멘터리를 만든 반면, 1930년대 독일의 레니 리펜슈탈은 히틀러 나치즘 체제를 옹호하는 선전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나치 전당대회를 촬영한〈의지의 승리〉(1935)는 정치 영화의 정수를 보여 준다. 200여 대의 카메라를 동원한 대규모 군중 신, 극단적 로앵글을 통한 히틀러의 영웅화, 열광하는 일반 시민의 클로즈업, 바그너의 웅장한 음악, 리듬감 있는 편집 등으로 독일 국가주의와 게르만 민족주의의 숭고함을 묘사한다. 또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을 촬영한〈올림피아〉(1938) 역시 걸작 다큐멘터리로 꼽힌다. 이 영화는 올림픽의 순수함과 인간 육체의 아름다움을 찬양한다. 하지만, 그 속에는 절대적 힘과 순수한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이 들어 있다. 그것은 바로 영웅 히틀러에 대한 숭배와 게르만 순혈주의에 대한 은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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