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재전우 간재전우 이기심성론 간재전우성리학 심본성설 성존심비 송시열 도학진흥

간재 전우의 생애야 말로 선비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성사심제설(性師心弟說)간재는 이기이원적 (理氣二元的)이기관에 근거하여 인간 본성의 절대적 가치와 그 실현을 지향하는 심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구하였다. 그는 마음은 성에 근본한다는 심본성설에 근거하여, 마음은 본성을 스승 삼아 배워야 한다는 성사심제설을 제창하였다. 그는 성사심제설을 주장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를 당시의 주리적 심성론자들이 심을 우위에 두고 성을 비하하

성의 도학사상과 김굉필의 순천유배1. 조선의 건국과 호남 사대부의 동향 1-1. 조선의 건국과 절의파 ① 이색(李穡), 정몽주(鄭夢周), 길재(吉再)② 범세동(范世東) 범세동 : 고려가 망해 가는 것을 보고 광주로 물러나와 은거했다. 조선이 개국한 뒤에도 출사(出仕)하지 않고, 오직 성리학만 깊이 연구하여 널리 퍼뜨렸다.,『화동인물총기(話東人物叢記)』지음. ③ 전신민(全新民) * “맹세코 홀로 지켜 이 산중 동네에 뼈를 묻을 것이다.” * ‘백이와

성으로서 유교윤리 회복과 도의화(道義化)에 힘쓰면서 원(元)과의 교류를 통해 성리학을 수입하였다. 안향(安珦)은 여말의 문묘(文廟)를 중수(重修)하는 한편 국자감을 통해 성리학을 소개하고 배우게 하였으며, 양현고를 부흥시키고 공자와 제자들의 상(像) 및 제기(祭器)악기(樂器) 등을 구해 오는 등 유학 진흥에 큰 공적을 남겼다. 그 후 백이정(白正)의 성리학 연구와 우탁(禹倬)의 『역전(易傳)』 연구 및 강의 등에 의해 본격적으로 수용된 성리학

성실한 自( )로 남겨지기를 희망했던 점은 여기에 중요한 의미를 시사해 주고 있다.간재는 현상적인 心의 부정적인 요소가 거듭 부정되어 나가면 최후에, 절대적 긍정으로 환원되면서 성인과 같이 心과 理의 합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心은 바로 이러한 분열을 타개해 들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요, 리와의 합일을 성취해 들어가는 과정에서 인식과 사고와 행위의 주체(주재자)이기도 하다. 이렇게 볼 때, 심은 리(性)와 분열되어 있지만, 이들이 이질적

성숙된 인격에 의한 민심의 결속을 강조하고 양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여러 조목의 시무책을 개진하는 적극적인 현실관을 제시하였다.이처럼 이일분수의 이론은 노사철학의 근저를 관통하는 기본논리로서, 그의 리일원론적 리기관과 함께 우주의 구성또는 인간본질의 해명을 위한 형이상학적 근거를 창출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리’를 근거로 하여 퇴․율 이후의 리기이원론적 심성론을 극복, 조선조 성리학에서 3백여 년 간 계속된 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