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인간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비정상의 경계를 정의하는 잣대를 만들어 “정신병자=미친사람” 이라는 무서운 편견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무지와 편견이 정신질환자에게는 장애물이다. 계단을 없애고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 듯, 우리 마음속에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없앨 때, 또 편견의 대상이 되는 사람보다 편견을 가진 사람이 더 부끄러워지는 사회가 될 때 비로소 정신질환자들은 더욱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 개인적인 취미나 취업등을 할 수 있는 권리는 있습니다.남녀평등이란 말이 생긴 것은 , 옛날에 그 남성주의 성향이 바꿔지면서남녀가 서로 평등한 대우를 받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인데만약에 옛날부터 남녀가 평등하게 살아갔다면 양성평등이니 남녀평등이라는 말은 없었겠죠?양성평등에 대한 예는제 생각 뿐입니다.여러 가지 논문들을 살펴가며, 그리고 지식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뒤집어가며 찾은 것이 아니라

. 또한 우리가 소수의 입장이라면 반대 의견이나 듣기 싫은 소리를 피하기보다 자청해서 의견을 피력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제기될 수 있는 비판들을 수용하고 자신의 의견의 폭을 깊게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점점 다원화 되어가는 우리 사회 속에서 과연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또 개인의 자유와 사회 도덕적 규범이 충돌할 때 생기는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의지는 반드시 자유 의지이어야 한다.만일 인간이 이상과 자유 의지 혹은 도덕성은 결핍된 채 지성만 가지고 있다면, 짐승과 구별되는 것이 없이, 아마도 진화 단계의 꼭대기에 서 있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도덕성을 지님으로써, 자유로운 존재로서의 인간은 짐승과 본질적으로 구별된다. 그러나 인간만이 왜‘도덕적 의무’를 짊어지고 있는가 하는 것은 이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순수 이성과 자유를 지닌 존재로 인간뿐만 아니라 신

가지고 스스로 열심히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교사의 행동은 과거 존 듀이가 말한 학생 중심의 교육에 매우 근접한 행동이라 볼 수 있겠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학생중심의 교육 방법이 학생들을 옳은 길인지 나쁜 길인지 모른 체 더욱 더 방황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학생 중심의 교육 방법은 개인에게 무한한 자유를 허용하는 자유방임적인 교육이 아니라 자신을 통제하는 것을 존중하는 자율적 교육의 인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존